나 하나쯤이야 이기주의의 끝을 보고 말았다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어디서 이기주의를 보았나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곳에서 이기주의를 보았습니다.
▶ 관련 대책은 있나요?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마다 CCTV를 달아놓고 감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이 겪은 일을 글로써 표현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나 하나쯤이야 이기주의의 끝을 보고 말았다
개인적으로 혼자 사는 입장이라 쓰레기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당연히 사람사는데 쓰레기가 아예 안나올 수는 없기에 쓰레기를 모아두고 정해진 날마다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편입니다. 주로 한달에 한번정도 주말에 쓰레기를 버리는 편인데 음식물쓰레기는 그보다 더 빠르게 조금만 모아져도 버리곤 합니다.
아파트로 이사를 오고나서부터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함이 존재하여 본인이 버린 음식물쓰레기 양만큼만 가격을 매겨 관리비에 부과되는 방식이기에 원룸에 살며 음식물쓰레기봉투를 이용할때보다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경험한 일이 저를 조금은 불편한 사람으로 만들었는데요 과연 어떠한 일이 있었을까요?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 왠 비닐봉투가?
바로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 비닐봉투가 들어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음식물쓰레기를 일반봉투에 넣어온 뒤 음식물만 버리는 것이 아닌 그냥 봉투째로 버렸다는거죠.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안쪽을 보니 비닐봉투가 더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바라보는 나 하나쯤이야에 대한 개인이기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사실 이뿐만이 아닌데요 개인적으로 불만인 부분은 아파트 외부 출퇴근길에 인도 입구를 차로 막아놓아 돌아가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의 일부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그곳을 가급적 지나가야 하는데 아파트 외부에 사는 사람들이 자동차 주차공간이 없는 것은 그렇다쳐도 꼭 거기까지 주차를 해 지나갈길마저 막아버린다는게 진짜 개념을 어디다 버리고 온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것은 개인적인 경험이고 다른 의견이 있다면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이루어진 결과 중 하나가 남녀차별이 아닐까요? 남녀차별은 예로부터 있어왔지만 서서히 여성의 권위가 높아지기 시작하여 현재는 사실상 성범죄에 대해서 만큼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거스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무언가 남성과 여성간의 대립구도가 나타날 경우 한쪽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는 입장인데 요즘은 주로 남자가 손해를 보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나서는 남성들이 없다보니 최악의 경우 여성의 권위가 뉴질랜드화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또다른 나 하나쯤이야에 걸맞는 예는 범죄현장에 있어서 신경쓰지 않고 지나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여성들이 원인제공을 했다고 볼 수 있는 문제기도 한데요 여성이 위험에 처했을때 남성이 거기에 대응하다 피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여성이 증인으로 나서거나 도움을 주지 않고 도망가버리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보니 실제 해당 상황이 내 곁에서 일어나도 신경쓰지 말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이기주의의 끝을 보고 말핬다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존재하지만 자의적인 이유에서와과 타의적인 이유에서의 상황은 어느정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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