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유입 및 노출 검색 되는 방법 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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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기타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유입 및 노출 검색 되는 방법 그 가능성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유입 및 노출 검색 되는 방법 그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티스토리는 네이버에 노출이 되나요?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 본인은 네이버에 노출이 되고 있나요?

저 역시 네이버에 노출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경험담을 정리한 글이며 정답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유입 및 노출 검색 되는 방법 그 가능성


대한민국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은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 있는데요 티스토리/네이버 블로그/워드프레스/구글 블로그 크게 4종류가 있습니다. 블로그 점유율만 보면 네이버 블로그가 다른 블로그에 비해 압도적이며 그 뒤를 이어 티스토리/워드프레스/구글 블로그일 것입니다.

구글의 점유율이 예전보다는 많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만큼은 힘을 쓰지 못하는데요 아직도 우리가 네이버공화국이라고 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검색엔진 점유율이 60%에 근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글이 네이버에 한번이라도 더 노출이 되어야 조회수를 얻을 수 있고 그것이 곧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보니 네이버에 노출되려고 기를 쓰고 있지만 현실은 쉽지 않은 편입니다.

네이버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되기까지의 역사


네이버는 여러가지 검색결과 개편을 하며 자사블로그를 제외한 외부블로그의 노출을 일정부분 제외해왔으며 현재도 그러하고 있는데 대략적인 히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017년 이전 -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네이버 노출이 가능
2. 2018년 - 대대적인 검색키워드 개편과 저품질
3. 2019년~2020년 - 외부블로그의 대량 저품질
4. 2021년~ - 누락되었던 블로그가 돌아오며 일부 키워드의 네이버 진입 가능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략적인 역사를 말하자면 이정도인데 왜 년도의 시작이 2017년이냐고 하냐면 그 이전에는 대략 50~60개의 글만 적당히 적으면 누구나 블로그탭에 진출이 가능했기 때문이며 블로그영역과 카페영역이 통합되는 시점인 2018년쯤?부터 외부블로그의 대대적인 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사와 제휴된 사이트를 우대하는 조작형태가 걸리고 난 뒤 해당 변화가 검색엔진에도 영향을 끼쳤는지 해당 시기 이후부터는 일부 키워드에 대해 외부 블로그 검색결과가 나타나게 되었으며 저품질이 되었던 블로그가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티스토리 10개 중 9개가량이 검색에서 대외되는 대량 저품질 사태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70%가량은 다시 검색이 가능하게끔 돌아왔으며 카카오 화재사건때의 일부 블로그 누락이 회복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에서의 저품질은 존재하나요?


일단 저품질이라는 것은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블로그를 운영해본 사람들은 경험적으로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품질은 확실하게 존재하는데 다음은 이의제기를 통해 풀리는 경우도 있지만 네이버는 이의제기를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등장 이후 고객센터를 없애버렸기 때문입니다.


위는 본인의 저품질된 블로그 유입로그(네이버/다음 둘다 저품질)이며 저품질을 당하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버 뷰탭에서의 노출이 줄어듬
2. 네이버 웹사이트 탭에서만 노출이 이루어짐
3. 뷰탭/웹사이트 탭 둘다 노출이 불가능

일단 뷰탭만 노출이 되는 경우는 없으며 웹사이트 탭도 동시에 노출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저품질이 되면 뷰탭에서의 노출이 줄어들고 웹사이트 탭에서만 노출이 이루어지는데 이 상황이 찾아온다고 하여 다음/구글에서의 검색결과까지 같이 사라진게 아니기 때문에 계속 운영하다가는 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웹사이트/뷰탭 둘다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살아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검색결과에 노출되는 방법은 있나요?


현재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구 웹마스터도구)에 본인의 블로그를 등록 후 수집요청하는 것입니다.

색인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노출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는데 이때 노출되는 영역은 웹사이트 영역이며 뷰탭에는 노출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뷰탭에 노출이 되는 방법 역시 확실하지는 않으며 현재 신규로 생성하는 블로그를 뷰탭에 노출시키는 노하우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마 극소수 혹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1. 옛날 블로그 이용
2. 꾸준히 글 작성
3. 네이버 블로그에 링크 활용

뷰탭에 검색이 되고 있는 블로그를 찾아보면 블로그 글 최초 작성일이 적어도 2019년 이전일 것입니다. 그 이전부터 꾸준하게 운영한 사람들의 일부가 현재 네이버 뷰탭에 노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2020년 이후에 개설된 블로그라 하더라도 노출이 되고 있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사실상 이 블로그가 왜 뷰탭에 노출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블로그가 노출되기 전까지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여 내용을 간단하게 적은 후 티스토리 블로그 혹은 타 블로그의 링크를 걸어 유입을 시도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뷰탭에 검색되는 블로그의 내용이 부실해도 되나요?


검색엔진이 뭔가 알아차리는지는 모르겠는데 네이버 뷰탭에 검색이 되는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다음/구글 노출이 줄어듭니다. 비율로 따지면 네이버/다음/구글 기준 7:2:1 혹은 8:1:1의 극단적인 유입률을 보이게 됩니다. 네이버에 검색이 되면 다음에서의 검색이 줄어들거나 거의 없다시피 하며 구글 역시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간혹 뷰탭에 노출되는 블로그들의 상태를 보면 '이렇게까지 글을 쓰는데도 저품질을 당하지 않는다고?' 라고 생각될 만한 수익만을 얻기 위한 작업형 블로그가 몇몇 보이는데 이것 역시 검색에서 제외되는 저품질의 조건을 확실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한두개의 블로그를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아닌 대량으로 운영하는데 빨리적고 노출시키는 것이 목적이다보니 프로그램 혹은 기계적으로 적은 블로그도 존재합니다.

이런 블로그의 특징이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는 것인데 수년째 부실해도 죽지 않는 블로가 몇며 있다보니 저같이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그것을 보고 있자면 조금은 부럽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합니다. 즉 내용이 어느정도 부실해도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블로그가 노출제외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하게 하자는 주의로 대충 적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는 그 노출범위가 다르니까요.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유입 및 노출 검색 되는 방법 그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본인도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블로그가 네이버에 정상적으로 검색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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