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폴드 w4 엘리트 웨건 바퀴 사이 머리카락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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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폴드 w4 엘리트 웨건 바퀴 사이 머리카락 제거

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원더폴드 w4 엘리트 웨건 바퀴 사이 머리카락을 제거하기 위해 해체쇼를 한 기록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원더폴드 w4 엘리트 웨건 바퀴 사이 머리카락 제거


육아용품들은 감가상각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높은데 단순개봉만 해도 가격이 반이상 떨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유모차나 웨건도 감가상각을 피할 수 없으며 저역시 그러한 내용을 알고는 있었지만 처음에 구매한 유모차는 그래도 새 제품을 구매하자 해서 100만원을 넘게 주고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당시만 해도 수입이 어느정도 되던 시절이라 그렇게 했지만 시간이 흘러 과거수익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이후 구매 제품들은 대부분 중고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는 원더폴드 웨건 역시 중고로 구매했는데 원래 중고제품이라는게 구매할때는 잘 몰랐지만 구매 후 집에 가지고와서 점검을 하면서 구매당시 발견하지 못했던 흔적들이 보이기 시작하잖아요? 그 부분중 하나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웨건 바퀴 사이에 머리카락이?


어떤 제품이든지간에 오래 사용하게 되면 바퀴 사이의 틈으로 머리카락이 말려들어가게 되며 심한 경우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머리카락이 끼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전 웨건 역시 이번에 중고로 구매한 웨건과 시기상 별 차이는 없는데 얼마나 험하게 사용한건지 여기저기 타격을 입었고 바퀴 사이에 머리카락도 많이 있었습니다.


앞바퀴는 머리카락이 없었는데 뒷바퀴에 머리카락이 많이 있어 칼로 파내는데 파내는것만으로는 답이 없다 싶어 아예 바퀴를 해체하고 재조립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홈에 맞는 육각렌치 두개가 필요합니다.

 

원더폴드 웨건 w4 엘리트(프리미엄) 4인용 이러한 장단점이?


일반적인 육각렌치가 아닌 크기가 커다란 육각렌치가 같은게 하나도 아닌 두개가 필요한 상황이라 아마 집에 두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잘 없을겁니다. 관리사무소에 가서 물어보면 있을수도 있다 해서 물어봤는데 다행히 있었습니다.

 

 

바퀴를 해체해보자


바퀴를 해체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육각렌치 두개를 양쪽에 끼우고 나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리며 어느정도 힘을 주게 되면 갑자기 뭔가 풀리는 느낌이 나며 돌아갑니다. 이때 양쪽 다 돌릴 필요는 없으며 사진 기준 왼쪽은 잡고만 있고 오른쪽 렌치만 돌려주면 됩니다.


뒷바퀴를 해체한 상태입니다. 윤활유가 있다면 발라주면 좋을 거 같긴한데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바닥과 헷깔려서 잘 보일려나 모르겠는데 바퀴 사이에 엉켜있던 머리카락입니다. 원래는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의 2배 이상 있었는데 칼로 긁다가 안되겠다 싶어 빼넨게 이정도네요.


나사를 다시 각도를 잘 맞춰서 돌릴 준비를 합니다.


해체의 역순으로 육각렌치를 넣고 돌려서 풀리지 않게 만들어주면 머리카락 제거 끝!

 

 

이상 원더폴드 w4 엘리트 웨건 바퀴 사이 머리카락 제거 주제로 직접 해체하고 조립하는 과정 안내해드렸습니다. 이 제품 중고가 잘 안나와서 그냥 구매하긴 했는데 좀 더 기다렸어야 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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