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부작용 직접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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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야기

헌혈 부작용 직접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직접 해보시면 알게 되는 헌혈 부작용 알려드리겠습니다.

 

 

▶ 헌혈 좋은점이 무엇인가요?

 

남을 돕는 봉사활동 및 사은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헌혈 좋은점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 헌혈증서 재발급이 가능한가요?

 

헌혈증서 재발급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므로 한번 발급받은 헌혈증은 잘 보관하고 계셔야 합니다.

 

 

직접 헌혈을 진행한 뒤 생기는 부작용을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인 내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헌혈에도 부작용이 있다?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헌혈을 진행하였으며 아마 헌혈 30회 50회를 넘어서 헌혈 100회이상 달성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헌혈 100회를 달성하신 분들이 있으며 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많은 헌혈을 해야 하는데 과연 언제까지 헌혈을 할 수 있게 될까요?

 

 

사실 이런식으로 헌혈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요 헌혈 좋은점이라고 해봐야 남들을 도와준다는 개념의 봉사이기 때문에 사은품 외에는 크게 좋은점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헌혈의집 사은품이라 해봐야 대부분 만원을 넘지 않는 금액의 소소한 사은품이기 때문에 사실 사은품을 얻으려고 헌혈의집 방문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오죽하면 하두 헌혈을 하지 않으니 사은품을 원플러스원식의 헌혈 이벤트격으로 주기도 하는데 정작 하는사람만 하지 크게 헌혈자들이 늘어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무슨 헌혈을 하느냐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요 예를들면 일반 헌혈 부작용의 경우 피를 뽑아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어지러움 증상 또는 구토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헌혈 어지러움 및 구토증상은 헌혈이 종료될때 간호사분들이 회복방법을 말씀해주기도 하고 헌혈증서 안내문에 일부 회복법이 적혀 있습니다. 무거운것을 들지 말고 하루동안 샤워금지에 반창고를 4시간이상 붙이고 있어야 하는등의 사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도 합니다.

 

전혈 헌혈 부작용이 이렇다면 성분헌혈은 좀 더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들면 혈소판 헌혈 부작용은 피를 뽑아내고 혈소판을 걸러낸 뒤 다시 피를 몸속으로 집어넣는 작업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사바늘을 잘못찔렀을 경우 피가 제대로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며 팔에 심한 통증이 오게 됩니다. 

 

 

심하면 주사바늘 주위에 퍼런 멍이들고 해당 멍자국이 약 2주간 지속되므로 여름철이라면 보기 흉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와중에 헌혈 장점이라면 헌혈을 마치지 않고 바늘을 빼도 사은품과 헌혈증서를 준다는게 아주 약간이나마 장점에 속한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혈장 헌혈 역시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를 뽑아낸뒤 돌려주지 않는 전혈 헌혈이 구토 및 어지러움 증상이 있다는것에 비해 성분헌혈 부작용에는 그러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2주안에 혈소판 및 혈장이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성분헌혈의 기준을 2주로 두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헌혈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굳이 헌혈을 강제로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헌혈이 아무리 봉사하는 마음에서 진행된다고는 하지만 누군가는 그것으로 인해 배를 불리고 있고 적십자비리만 보더라도 그러한 뉴스를 볼때면 내가 이걸 왜하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헌혈을 사람들이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보다는 바늘이 싫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저도 헌혈을 많이 했지만 헌혈 좋은점도 모르겠고 늘 할때마다 바늘이 따갑고 무서운건 사실이니까요.

 

 

헌혈 부작용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알아보았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부작용이 왜 생기게 되는지 몸으로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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