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 헌혈 한달 뒤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 해외여행 입국시 헌혈이 불가능한가요?
1개월간 헌혈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한달 전 헌혈의 집 방문시 어떻게 되나요?
개인정보 조회시 출입국기록으로 인해 헌혈을 할 수 없다고 안내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다른 사람과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외여행 후 헌혈 한달이나 참여하지 못하나요?
해외여행 헌혈 두 부류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해외여행 귀국시 한달간 헌혈을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꾸준히 헌혈을 진행하다 이번에 간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은 주로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헌혈 제한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특수지역이 아닌 이상엔 어디를 가든지 무조건 1개월의 헌혈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전자문진시에도 간단한 설명이 나오게 되는데요 일단 어디를 가든 상관없이 일단 해외출국기록이 존재할 경우 1개월간의 헌혈 제한이 뒤따르게 됩니다.
헌혈 전자문진시에도 간단하게 헌혈 제한을 안내해드리고 있는데 해당지역에서 거주 또는 복무시 3년간 혈장 성분헌혈만 가능하며 전혈헌혈 및 혈소판 성분헌혈이 제한됩니다. 다회 헌혈자들이 거주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대부분 여행을 통한 해외출국을 하게 되는데 주로 가능성 있는 지역이 베트남,중국,태국,필리핀 정도의 아시아 또는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 대해서 헌혈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해당 국가 전체가 아닌 일부지역이지만 정확한 지역이 어디인지는 안내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은 나름대로 해외여행을 진행한 사람들에게는 불만의 요소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예를들면 해외여행으로 자주가는 필리핀 세부 또는 베트남 다낭과 같은 곳을 다녀왔다고 했을때 해당 지역이 일부지역에 포함되는지 안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혈액관리본부에 통보되는 내용은 해외 출입국기록 뿐 어디를 다녀왔는지까지는 자세하게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문진 진행시 해당지역 외에 존재하는 일본,미국,독일,프랑스와 같은 지역을 다녀왔다고 할 경우 문진을 진행하는 담당 간호사는 해당 사실여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헌혈을 하겠다고 해외여행 지역까지 속여서는 안되겠죠? 해외여행 직후 헌혈 전자문진을 진행해도 중간에 막히는 것이 아닌 끝까지 진행되지만 헌혈의집 방문시 개인정보 조회 항목에서 출입국기록이 나타나므로 해외여행 후 헌혈의집 방문은 1개월간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해외여행 후 헌혈 한달 뒤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대한민국보다 못사는 나라에 대해 헌혈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다 각각의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정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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