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 당신은 어느쪽

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 당신은 어느쪽이신가요?

▶ 본인은 긍정적인 사람인가요? 부정적인 사람인가요?

본인은 긍정보다는 부정의 성격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왜 긍정보다는 부정의 성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나요?

언제나 좋지 않은 상황에 대비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글로 담았습니다.

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 당신은 어느쪽

사람들은 긍정보다는 부정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며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성향에서 많이들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공에 대한 기준조차 확신할 수 없는데요 성공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요? 서울대 합격? 대기업 입사?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잘 모르지만 저는 성공의 기준을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이 개인적인 성공의 기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것이 바로 건물주라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건물주의 삶이라고 마냥 편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공실에 대한 부분도 확인해야 하며 월세를 내지는 않는지 만약 월세를 내지 않고 버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관리해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거마저 건물 관리인을 두고 부릴정도의 삶을 살게 된다면 진정한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 과정까지 도달하려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요 그 루트는 크게 두가지 경우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지 부정적인 사람이 되는지 자신의 성향에 따라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현재 긍정보다는 부정쪽에 손을 들어주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1. 부정적인 사람이 된 케이스 - 소개팅 어플

저는 크게 두가지 예를 들어 부정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소개팅 어플을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태어나서 단 한번도 모르는 이성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해본 적이 없습니다. 나쁘게 표현하자면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고 좋게 표현하자면 신중하다는 뜻이 될 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아무한테나 전화번호를 달랠바에 차라리 소개팅 어플을 해보는게 낫다 싶어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단 소개팅 어플은 무료나 대화권을 유료로 구입해야 하는 어플이 아닌 결혼정보회사급의 한번 만났을 경우 횟수가 차감되는 방식의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데 제 얼굴로는 무료에서 아예 선택이 안되더라구요. 직업도 나름대로 멀쩡하고 생긴거도 멀쩡한데 그렇다고 여자 앞에서 말을 못하는거도 아닙니다만 단지 번호를 달라는 작업(?)을 하기 싫은데다가 소개팅 어플 특성상 여자가 갑질을 해대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화권 방식이 아닌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여 좋지 않은 상황에 대비하였습니다.

2. 부정적인 사람이 된 케이스 - 현재 직업

위에서 현재 직업이 멀쩡하다고는 했지만 이 나이대 받을 수 있는 연봉에는 솔직히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업 외에 부업을 찾게 되었으며 약간 대박을 치게 되어 연봉보다 더 높은 금액을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만약 직업을 버리고 이 일에 올인해도 가능성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 직업을 버리고 부업에 올인했을 수도 있었지만 저는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만약 부업이 잘못되어도 본업이 있기 때문에 망해도 살길이 있다는 식으로 본업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이는 곧 부업의 결과가 마냥 좋지 않고 하향선을 타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본업을 버리고 부업을 선택하다 망한케이스가 주변에 존재하며 결국 본인의 부정적인 마인드로 대비를 한 결과가 맞아 떨어지게 된 셈이죠.

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 당신은 어느쪽인지 본인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모든면에서 부정적이지는 않으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일부 부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