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간장 진간장 그리고 국간장 각각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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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진간장 그리고 국간장 각각의 차이는

양조간장 진간장 그리고 국간장 각각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일반적인 간장은 무슨 간장인가요?


양조간장이 일반적으로 먹는 간장의 한 종류입니다.


▶ 간장을 아무거나 사용하면 문제가 생기나요?


간장마다 사용하는 용도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음식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간장마다 각각의 사용용도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양조간장 진간장 그리고 국간장 각각의 차이


간장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한가지 종류만 가지고 사용하게 되면 맛이 이상해지거나 정상적인 맛이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쓰임새에 따라 종류를 구분하여 간장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요리를 거의 하지 않는 남성인지라 아마도 간장 구분을 하라고 하면 영원히 못할 것 같습니다.  



- 양조간장


가장 흔하게 먹는 간장을 양조간장이라 부르고 있는데요 지방을 제거한 콩을 재료로 하며 밀가루 및 고물의 미생물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뒤 숙성을 진행하여 양조간장을 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양조간장을 만드는 방법일 뿐이며 해당 방법으로 양조간장을 제작하게 되면 효율이 상당히 떨어져 상업적으로 이용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간단하게 3일정도 숙성한 뒤 내놓는 산분해간장이라는 방식으로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생선회 소스,불고기,장조림,멸치볶음 등에 넣어 이용할 수 있으며 국이나 찌개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진간장


국간장을 5년이상 자연숙성시킨 뒤 만들어진 간장을 의미하는 진간장은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맛이 진해지며 점점 짠맛이 감소하고 색깔도 진하게 변하는데요 전통방식으로 제작할 경우 생산량이 부족하여 판매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본식으로 만들게 되는데 또 다른 이름은 왜간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찜,조림,볶음요리에 사용하면 좋으며 국에다 넣으면 맛이 안좋아져 가능하면 피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진간장은 숙성기간이 짧기 때문에 양조간장과 큰 차이가 없다는게 문제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진간장 대신 양조간장을 사용해도 음식을 제조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 국간장


양조간장과 진간장이 생산과 판매를 이유로 들어 서로 비슷하다면 조선간장이라고도 불리는 국간장은 색은 연한데 염도가 높은편이어서 미역국과 같은 국물요리에 주로 쓰이는 간장입니다. 조금만 넣어도 간이 맞기 때문에 국간장을 많이 사용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양조간장에 비해 구수한 맛이 있으며 각종 나물을 무칠때 주로 사용됩니다.



양조간장 진간장 그리고 국간장 각각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양조간장과 진간장이 전통방식으로 제조하지 않은 이상 둘의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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