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시 wbc(염증) 정상수치는 헌혈해보면 안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염증수치란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백혈구 수치라고 부릅니다.
▶ 염증수치가 높으면 좋은건가요?
염증수치가 높은 채 유지된다면 안좋은 상황이 발생하여 각종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혀내야 합니다.
이 내용은 헌혈을 하며 겪은 본인의 경험담을 일부 포함시켜 이야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혈액검사시 wbc(염증) 정상수치는 헌혈해보면 안다
지금까지 헌혈을 한지도 올해로 112회째가 되어 현재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예전에는 꾸준하게 성분헌혈을 진행한 탓에 헌혈 횟수가 쉴새없이 카운트 되었지만 요즘은 주말에 해야 할 일도 있고 조금은 예전보다 귀차니즘의 압박이 있어 예전보다는 꾸준한 헌혈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은 나태해진 자신을 위해 다시 원상복구시켜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헌혈을 하러 가게 되면 전혈을 할 것인지 성분헌혈을 할 것인지 선택하게 되는데 여기서 성분헌혈을 선택하게 되면 또 다시 혈장 성분헌혈을 할 것인지 혈소판 성분헌혈을 할 것인지 고르게 됩니다. 물론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혈소판혈장 성분헌혈(다종)이라 하여 두가지를 동시에 하는 성분헌혈도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종헌혈만 하는 편이며 혈액검사에서 탈락했을 경우에만 혈장 성분헌혈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낮게 나온 염증수치인데요 5600이 나왔습니다. 혈소판 성분헌혈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하는 혈액검사인데요 평균적으로 8000~9000이 나오며 심한 경우 최대 16000까지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해당 검사에서 주로 9500정도까지는 간호사 재량에 따라 넘어가는 편이며 그 이상 수치가 나오게 될 경우 혈소판 성분헌혈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실제 정상적으로 판단하는 염증수치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마이크로리터 혈액당 4000~10000
만약 해당 수치를 넘어갈 경우 뭔가 몸에서 이상신호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게 되는데 주로 상처가 자주 발생했을 때나 충분한 휴식 또는 잠을 취하지 않아 몸이 피곤한 경우 해당 수치를 넘어서는 것으로 경험했습니다. 그 외 백혈병 또는 혈액암과 같은 질병의 초기가 백혈구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으므로 만약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수 검사 도는 추가검사를 통해 몸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혈액검사시 wbc(염증) 정상수치는 헌혈해보면 안다는 의미에서 본인의 수치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헌혈을 나름대로 자주하며 주기적으로 체크하기에 딱히 별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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