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통 분리수거 확실히 해서 버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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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팁

분유통 분리수거 확실히 해서 버리는법

분유통 분리수거 확실히 해서 버리는법 어떻게 하는지 직접 진행해봤습니다.

 

 

▶ 분유통은 그대로 분리수거를 할 수 없나요?

아마 원형 그대로 분리수거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분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작업할때 고생좀 하거나 폐기물로 가게 되지 않을가 생각이 듭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분유통 분리수거 확실히 해서 버리는법


아기를 키우기 시작하면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한명을 키우는데 예전에 듣기로는 성년이 될때까지 평균 3억가량의 돈이 들어간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기때 들어가는 비용역시 만만치 않은데요 가장 큰 문제는 기저귀값과 분유값을 대는 일일 것입니다.

기저귀는 재질과 사용 특성상 100%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지만 분유통은 그렇지 않고 분리수거를 한 뒤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분유통을 잘 보면 몸통은 철 이른바 깡통으로 되어 있는데 비해 상단 뚜껑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유통이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재질을 모두 철로 하기에는 사용자가 다칠 우려가 있어 이렇게 만든 듯 싶습니다. 뚜껑을 쉽게 분리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분리수거에 더 좋아보이며 당장 페트병의 라벨이 사라지고 있는 마당에 아직까지 그럴 의지는 없어 보입니다.

분유통의 뼈와 살(?)을 분리해보자


분유통은 앞서 말했다시피 플라스틱과 철로된 몸체 두 부분을 분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밑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려 했으나 생각보다 수비게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분유통을 열고 뚜껑에 붙어 있는곳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줍니다.


그리고는 다른손으로는 몸체를 잡아 고정시킨 채 위로 들어올립니다.


그러면 이렇게 플라스틱 뚜껑 이음새가 들어올려지며 쑥 하고 빠지게 됩니다.


플라스틱 뚜껑과 몸체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사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더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는 뚜껑에 붙은 종이까지 떼어내야 하는데 손톱으로 긁어도 잘 떨어지지 않게 붙여놓았기에 해당 부분은 포기하였습니다. 적어도 이렇게 버리면 최소한 철로 된 몸통 부분에 대해서는 재활용이 이루어지겠죠?

 

 

분유통 분리수거 확실히 해서 버리는법 어떻게 하는지 직접 진행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좀 헤맸을 뿐 다음부터는 더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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