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름 짓는 이유 및 방법 어떻게
본문 바로가기

뻘팁

태풍 이름 짓는 이유 및 방법 어떻게

태풍 이름 짓는 이유 및 방법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 태풍 이름은 누가 짓나요?

태풍위원회에서 짓고 있습니다.

▶ 태풍 이름은 왜 짓나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기상청 공식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풍 이름 짓는 이유 및 방법 어떻게


대한민국은 태풍을 항상 직접적으로 받는 나라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때로는 걸쳐가고 때로는 빗겨가기 때문에 일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태풍의 영향권이 조금은 덜 한 나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태풍의 영향권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가장 유명한 태풍은 아무래도 '매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매미와 같은 태풍의 이름은 누가 왜 짓는걸까요? 그 해답은 바로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풍의 이름 - 기상청 날씨누리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www.weather.go.kr

 

태풍 이름은 누가짓는것일까? 방법은?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안내하고 있는 태풍의 이름을 짓는 이유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다.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는데, 예를 들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이 앤더슨이라면 “현재 앤더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또는 “앤더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고 태풍 예보를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때 예보관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1978년까지는 태풍 이름이 여성이었다가 이후부터는 남자와 여자 이름을 번갈아 사용하였다.

북서태평양에서의 태풍 이름은 1999년까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다. 그러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계를 높이기 위해서 각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한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된다. 태풍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포함되어 있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20개이다.''

즉 예전에는 예보관들이 임의로 태풍 이름을 지었다가 시간이 흐르며 남성/여성의 이름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다 200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풍한 이름을 순차적으로 돌려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태풍 이름


현재 사용하는 태풍 이름 리스트입니다.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태풍 이름이 한바퀴 도는데만해도 4~5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르는데요 현재 위 태풍이름에만 우리나라 이름이 10개가 들어가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 태풍 이름까지 포함하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무려 20개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태풍 이름 짓는 이유 및 방법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 자세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