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수염 뽑으면 안되나요 올바른 관리법 있을까?

턱수염 뽑으면 안되나요 올바른 관리법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턱수염은 뽑아도 될까요?

뽑아도 되긴 하지만 그다지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 턱수염은 뽑지 않는게 좋은가요?

제대로 뽑는다면 뽑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되도록이면 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용은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하여 제작한 건강정보 글입니다.

턱수염 뽑으면 안되나요 올바른 관리법

남자라면 누구나 턱수염이 존재하며 여자라고 해서 턱수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남자가 더 많은 편인데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2~3일만 놔둬도 수북하게 자라 보기 흉한 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특히 금요일 저녁에 퇴근을 하고 주말에 일이 없어 집에서 방콕을 하는 경우 간혹 귀찮아서 싯지 않을 때도 있는데 월요일을 위해 일요일 저녁 전날에 얼굴을 다듬다보면 수북해진 턱수염이 보기 싫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턱수염은 쓸모 없고 아무 역할도 없을 거 같지만 턱수염에는 나름대로 역할이 존재합니다. 몸에 난 털이 모두 다 이유가 있는 것 처럼 턱수염도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정확히는 몸에서 어떠한 보호작용을 하기 위한 역할은 아니지만 남자답고 멋져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까요? 어찌되었든 여자가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턱수염이 남자처럼 생기지는 않으니까요.

- 턱수염은 왜 생기나요?

턱수염은 남성호르몬에 의해서 생겨나게 되는데 주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사이에 흔히 말하는 사춘기 이후에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수염이 생겨나게 됩니다. 2차성징의 여러가지 신체적 발달 과정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는데 남성 호르몬은 여성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머리텅 설장을 억제하고 수염 및 털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남성호르몬에 비해 여성호르몬은 수염 성장을 억제하지만 머리털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사람의 몸에 있는 털은 저마다 다 이유가 있는데 주로 외부 온도로부터 체온을 빼앗기는 것을 보호하거나 충격 혹은 마찰로 인해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하지만 턱수염은 멋 혹은 남성적 상징이라는 것 외에 별도로 크게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퇴화하지 않은 털이 남아 있는 부분이라고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 턱수염은 뽑아도 되나요?

턱수염을 뽑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면도를 하기 싫어서 뽑는 사람들도 있으며 저같이 일을 하다 심심해서 하나씩 뽑는 사람도 있습니다. 턱수염을 뽑을 때는 완벽하게 뽑으면 오히려 뽑지 않은것보다 더 이상하게 되기 때문에 핀셋으로 확실하게 모공까지 뽑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턱수염을 뽑는다고 해서 턱수염이 자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모공까지 완벽하게 뽑아야 하지만 자신은 모두 뽑았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모공이 남아 있어 다시 수염이 자라나는 경우가 있으며 턱수염을 뽑을때의 고통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턱수염을 너무 자주 뽑으면 턱에 상처가 발생하거나 피부가 늘어지기도 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손톱으로 뽑아내기도 하는데 핀센보다 더 안뽑히며 손의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어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턱수염 뽑는법 및 관리하기?

턱수염을 뽑는 방법에는 크게 뽑기냐 제모냐 둘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하게 될텐데요 위에서 말한 집게를 가지고 수염을 뽑는 것은 어느정도 고통이 있지만 수염이 많지 않은 사람의 경우 한번쯤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그 외로는 제모가 있습니다. 

주로 레이저를 통한 제모가 진행되는데 레이저 제모라고 하여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모는 말 그대로 수염을 태워 없애는 작업이기 때문에 털이 다시 자라날 수 있어 최대 5회까지 해야 하며 그에 따른 고통도 뽑는 것 만큼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제모를 마치고 나면 피부가 상했을때에 대비하여 모낭염 약 처방전을 주기도 합니다.

턱수염은 관리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얼굴에 뭔가 해줘야 하는 특성상 아침에 할 확률이 높으며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비추어 볼때 출근시간에 턱수염을 관리한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길러서 관리를 하기 보다는 면도기로 다 밀어버리는 정도에서 그치곤합니다. 

 

 

턱수염 뽑으면 안되나요 올바른 관리법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주변에서 턱수염을 관리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최소 30분정도는 아침에 공을 들인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