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집 수원역센터 토요일 주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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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야기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토요일 주말 방문 후기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토요일 주말 방문 후기 간단하게 사진 몇장과 함께 안내해드릴까 합니다.

 

 

▶ 수원역 헌혈의집은 갈만 한가요?

그다지 추천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 수원역 헌혈의집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헌혈인구가 타지역보다 많으며 예약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6월 초 방문기를 안내해드리는 글입니다.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토요일 주말 방문 후기


기존에 방문하던 헌혈의집이 몇군데 있는데 주로 서울쪽을 방문하였습니다. 사는지역이 서울이 아님에도 서울쪽을 방문하던 이유는 상대적으로 남는자리가 많으며 그만큼 여유있는 헌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저는 다회헌혈자로서 일반적인 전혈이 아닌 성분헌혈을 주로 하는데 자리가 없으면 원하는 성분헌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역시 자리가 모자란 관계로 혈소판혈장(다종)이 아닌 혈장 성분헌혈을 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 왜 그래야만 했는지 사진 몇장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나름 좋지 않은 방문기


헌혈의집 수원역센터는 방문하게 되면 번호표를 받고 손소독을 한 뒤 전자문진을 하고 이렇게 넓은 자리에서 대기를 하면 대기순번에 따라 문진 후 진행하는 여타 다른 헌혈의집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몰리는걸 여기도 충분히 인지한 듯 일부 시간에는 문진실을 두개가 아닌 세개를 운영합니다.


나름대로 일찍 방문을 해서 번호표 2번을 받았는데 저는 당연히 혈소판혈장 헌혈이 가능할거라 생각했습니다. 2번인데 설마...그러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 헌혈 미 예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혈소판혈장 예약 //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혈소판 헌혈자리가 4군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시 첫타임 예약으로 3명을 받아버리고 거기다가 1번으로 문진을 받은 사람이 혈소판 헌혈을 하니까 2번인 본인은 자리가 없어 시도조차 못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곳은 수요가 충분히 몰리는 곳이기 때문에 예약을 이렇게 잡게 되면 예약자가 아닌이상 사실상 혈소판 헌혈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혈소판 헌혈을 절대 할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제 생각이긴 하지만 이곳은 지역특성상 혈소판 예약은 1명 또는 2명만 받아야지 3명은 좀 너무했다 싶습니다.


당연히 혈소판 성분헌혈을 하지 못한 저로서는 전혈은 하지 않기 때문에 혈장헌혈을 하게 되었으며 일찍 방문했음에도 혈소판을 선택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마 이곳에서의 헌혈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토요일 주말 방문 후기 간단하게 이야기식으로 안내해드렸습니다. 혈소판 성분헌혈을 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가급적 수원역센터는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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