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통신사 모두 포기한 5g 28ghz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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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기타

3사 통신사 모두 포기한 5g 28ghz 대역

3사 통신사 모두 포기한 5g 28ghz 대역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현재 사용하고 있는 5g는 정상인가요?

사실상 정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통신사들은 왜 28ghz 대역을 포기했나요?

사업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연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3사 통신사 모두 포기한 5g 28ghz 대역


여러분은 현재 휴대폰 요금제를 어떠한 것을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 5g 요금제가 아닌 lte(4g)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성격도 아니고 성지에서 휴대폰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지원금을 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요금제를 강제로 5g 계열로 변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때 대한민국이 세계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자화자찬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개통이 가능한 시간도 아니었으며 반쪽짜리 개통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최초는 최초니까요. 그 이후로 수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통신 3사 모두 28ghz 대역을 포기했다는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통신3사는 왜 모두 28ghz 대역을 포기했을까?


국내 통신3사라 하면 SKT,KT,LG U+ 모르는분들은 아마 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각각의 통신사가 수십 또는 수백억의 과징금을 맞으면서까지 대역을 포기했습니다.

비용은 비용대로 들어가고 주파수 대역을 반납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정부에서는 제4의 통신사가 나타나 활성화해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업체가 쿠팡/네이버 등 매우 제한적인데다가 후보가 나오기는 했지만 제4의 통신사가 나오더라도 28Ghz 구축을 위해 나온 통신사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이론상 말하는 5G 속도는 실현이 불가능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이 5g 투자를 하지 않고 포기한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 투자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

5g 서비스가 28ghz 주파수대역에서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기지국이 구축 되어야 하는데 정부는 주파수 지급을 하면서 최소 15,000개의 기지국을 설치해야 한다고 조건화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기지국 구축을 한 통신사는 SKT로서 10% 약 1,600개정도의 기지국만 구축을 했는데 이것도 모두 신규구축이 아닌 지하철에 운행중인 장비를 28Ghz 연결해 사실상 꼼수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채우지 못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3사 모두 주파수를 반납하고 마는 처지에 들어서게 되었고 현재의 5g 서비스는 반쪽짜리 구라서비스로서 확정되었습니다.

 

 

3사 통신사 모두 포기한 5g 28ghz 대역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큰건 몇개만 잡아서 이야기를 풀어보았기 때문에 내용이 자세하지는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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