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다음과는 조금 다른 구글 샌드박스 기간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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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기타

네이버 다음과는 조금 다른 구글 샌드박스 기간 이겨내자

네이버 다음과는 조금 다른 구글 샌드박스 기간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샌드박스 기간이 무엇인가요?

노출이 되지 않는 기간을 말합니다.

▶ 노출이 고의적으로 되지 않나요?

해당 기간에는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연 저는 해당 기간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네이버 다음과는 조금 다른 구글 샌드박스 기간 이겨내자


대한민국 블로그 생태계는 네이버블로그/티스토리/구글블로그/워드프레스 총 4가지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얼마전 서비스를 종료한 이글루스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수익면에서 문제가 있었으니 서비스를 종료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역시 자체광고를 적용하여 하나의 사업장 내에서 두 사람이 사업을 하는 기형적인 일이벌어졌기에 조회수가 어느정도 되거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다른 대체제가 충분하기 때문에 이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마 티스토리의 현재 정책이 유지된다면 장기적으로 볼때 티스토리에서 손을 떼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구글에는 샌드박스 기간이 있다?


일단 샌드박스 기간이 무엇인지부터 짚고넘어가야 하는데요 샌드박스 기간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이 작성한 글(포스팅)의 노출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간 //

구글 서치콘솔에 본인의 사이트를 등록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색인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글 노출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네이버와 다음은 어떠할까요?

네이버 - 블로그 생성 후 즉시 노출이 가능하지만 블로그 품질의 영향을 받음
다음 - 블로그 생성후 네이버와 동일하게 즉시 노출이 가능하지만 블로그 상태에 따라 저품질 가능성 존재

크게 보면 네이버와 다음은 자사 블로그를 생성 후 글 작성을 했을때 적어도 한시간 안에 자동 색인이 이루어져 노출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어떤 키워드를 어떻게 작성했느냐에 따라 노출되던 글이 누락되기도 하며 검색결과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즉 샌드박스 기간은 적어도 네이버/다음으로 볼때 자사 블로그를 기준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품질은 그 이후의 문제니까요.

하지만 구글은 어떠할까요? 공식적으로 샌드박스 기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하나같이 워드프레스와 구글 사이에는 샌드박스 기간이 있다고들 합니다. 적게는 2~3개월부터 길게는 5~6개월까지의 기간이 있으며 해당 기간내에 작성한 글은 4~5페이지 뒤에 위치해있거나 노출자체가 되지 않는 등 직간접적으로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샌드박스 기간을 이겨내는 방법?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정답이 없으며 본인이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이겨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건 글만 작성해서는 이겨낼 수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1. 외부유입

검색결과 상단에 위치하지 못한다고 해서 블로그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면 저품질에 걸렸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러한 블로그는 검색유입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본인의 손기술로만 유입을 일으켜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네이버 지식인 답글이죠.

네이버 지식인에 답글을 달고 모든 내용을 적는 것이 아닌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로 들어와라' 라는식의 사이트 유도를 하는 것입니다. 너무 연속적으로 답글을 달면 네이버 계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약간의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낙장도메인 사용

워드프레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호스팅과 도메인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네이버/티스토리/구글블로그와 는 다르게 처음부터 비용이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아마존 AWS와 벌쳐를 이용한 호스팅이 많이 사용되며 클라우드웨이즈 추천을 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 레퍼럴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비용이 저렴한 편이 아니다보니 처음부터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기에는 비용의 압박이 큽니다.

어쨌든 호스팅을 이용하고 도메인도 구매해 적용해야 하는데 도메인이라는것은 신규도메인으로 출발해도 되지만 사람들이 이용하다 소유권 만료가 된 도메인 주소를 종료날짜에 맞춰 그대로 이용해도 되는데 이를 낙장도메인이라고 부릅니다.

낙장도메인은 DA/PA/SS 등 지수를 확인해서 좋은 것이 있다면 구매하여 사용해도 되는데 백링크가 어디에 걸려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일부 수치는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100% 신뢰할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정상적인 운영을 하다 버린 도메인이라면 해당 수치가 구글에 그대로 남아있어 글 작성시 짧은 기간안에 노출이 이루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때 티스토리 블로그도 이것이 가능한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네이버 다음과는 조금 다른 구글 샌드박스 기간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만약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운영할 생각이 있다면 해당 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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