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을때 그냥 놀까
본문 바로가기

주저리주저리

공부하기 싫을때 그냥 놀까

공부하기 싫을때 그냥 놀까요?



▶ 공부하기 싫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 자의가 아닌 타의에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 공부 너무 하기 싫을때 방법 있을까요?


그냥 놀어보는 것이 어떠세요?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부하기 싫을때 그냥 놀까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흔히들 집중력의 차이라고 합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1교시당 교육을 듣는 시간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그만큼 어릴수록 집중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를 가르쳐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교육을 하는 입장에서 해당 어린이를 보고 있으면 30분의 교육시간이라 가정할때 진드감치 앉아서 교육을 듣는 어린이들은 얼마 없습니다. 대부분 꼼지락거리거나 몸을 이리저리 흔들고 심하면 아예 딴짓을 하는 경우도 있죠.


나이가 높아지고 학년이 올라간다고 해서 해당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그에 따른 교육시간도 늘어나게 됩니다. 초등학교 수업시간은 40분이며 중학교 수업시간은 45분 고등학교 수업시간은 50분인데다가 마지막으로 대학교 수업시간은 아예 자율형 강의에 쉬지 않고 2교시를 연달아 수업하는 경우도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정해진 시간만큼 모든 수업에 집중을 하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50%는 커녕 40%가 채 될까 말까 한 수준입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예습복습이라는 것이 있지만 하는사람은 하고 마는사람은 마는둥 중구난방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집에 온다면 상황은 더 안좋아집니다. 집에오면 더 공부하기 싫을때가 있는데요 이럴경우 애초에 초등학교 중학교때 상황판단을 잘하셔서 공부가 아닌 다른 길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공부를 잘해도 취업을 하는 것이 어렵다보니 애초에 마이스터고 또는 실업계로 진학하여 대기업 기술직을 노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공부를 안할 팔자라면 차라이 이 길을 택하는 것도 좋을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이미 인문계 진학을 했거나 공부를 해야 할 상황이 오게 되었다면 하는 수 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데요 공부하기 싫을때 그냥 놀아본 적 있으세요? 사실 발등에 불이 떨어질때까지 놀다보면 위기감에 빠져 결국 어느정도 공부를 하게 되는데 공부하기 싫은 이유는 모두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공부를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가족이 굶거나 집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여러분은 그래도 공부를 하지 않으실건가요?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은 이상 공부하기 싫을때 잠깐정도 놀아주는 것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물론 그것이 하루고 이틀이고 계속되다보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공부하기 싫을때 그냥 놀까? 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애초에 본인이 공부할 체질이 아니라면 다른길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며 굳이 공부하기 싫을때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조건하에 말이죠.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