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참는 법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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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참는 법 그런거 없다

오줌 참는 법 그런거 없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오줌을 얼마나 참아야 할까요?


적당히 참고 몸밖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 오줌은 어디까지 참을 수 있나요?


본인의 방광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사람마다 다릅니다.



오줌은 되도록 많이 참지 않는 것이 좋겠죠?



오줌 참는 법 그런거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생리현상의 압박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벌어지는 압박은 출근시간이 한시간 이상 되는 사람들이 버스나 지하철에 탑승했을 때이며 이러한 경우 오줌보다는 대변의 압박에 더 구슬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출근시간이 집밖을 나서서 회사에 도착하기까지 약 한시간 반정도 걸리기 때문에 5분정도 일찍 일어나 되도록이면 생리현상을 집에서 해결하고 출근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성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남성들은 아무래도 평균적으로 출근준비가 여성들보다는 훨씬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소변을 해결하지 않고 출근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침밥을 포기하고 후다닥 출근준비를 하면 집밖을 나서는데 빠르게는 15분도 안걸리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잠을 자고 싶은 저같은 사람들이 항상 하는 인사치례와 같은 것들 중에 하나였으니까요.



어찌되었든 출근시간은 아무리 길어봐야 두시간을 넘지 못하는데 사실상 출근시간이 두시간이 넘으면 그건 그냥 직장을 옮겨야 합니다만 출근시간이 한시간이라 가정했을때 소변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0에 수렴할 정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장거리를 이동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고속버스에 앉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오줌이 마렵다면요?


오줌 참는 법은 사실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한정 참을 수는 없습니다. 방광의 용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줌은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내용들입니다.


- 허리띠 또는 벨트를 느슨하게 하거나 바지 자크를 풀어준다

- 다리를 X자로 꼬기

- 딴 생각하기


그냥 일반적으로들 많이 하는 방법인데 오줌마려울때 방광의 압박을 풀어주기 위해 벨트나 바지 자크를 약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때에 따라서는 다리를 X자로 꼬는 행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부분에 집중을 하기 보다는 완전히 딴 생각을 해줌으로서 어느정도 오줌 참는 법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걸 해봐야 별로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조금 최악의 상황이긴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서울에서 부산을 향하는 고속버스를 탑승했을때 탑승한지 30분정도 지나서 오줌이 마렵다면 사실상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도 부산 도착까지 오줌을 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차라리 어느정도 미안한 마음이지만 쪽팔림을 무릅쓰고서라도 운전기사분께 휴게소나 갓길로 정차를 부탁드리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오줌 참는 법 그런거 없다는 주제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어느정도 참는 것은 가능하지만 허용된 한계치 이상을 참는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제목을 지었다는 점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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