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소 돼지) 1인분 및 한근(1근) 몇그램일까 확인해보겠습니다.
▶ 돼지고기 1인분은 몇그램인가요?
대략적으로 180g ~ 200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소고기 1인분은 몇그램인가요?
150g ~ 200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이렇게 1인분은 들쑥날쑥한걸까요?
고기(소 돼지) 1인분 및 한근(1근) 몇그램일까
여러분들은 고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기극 나름 좋아해서 적어도 2주에 한번정도는 고기를 먹으러 매장을 찾아 방문하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 방문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보니 주로 가족들 혹은 여자친구와 방문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식당을 가서 주문을 시키려고 메뉴를 보고 있으면 식당마다 1인분이 생각보다 많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근이 600g 이라는 것은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왜 식당마다 1인분은 제각각인걸까요?
- 1인분은 언제부터 그램수가 제각각이 되었나?
기본적으로 돼지고기는 200g이 1인분이며 소고기는 그보다 적은 150g 정도가 1인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원칙은 지켜지지 않은지 오래되었는데요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150g ~ 180g정도를 지키고 있으며 200g이 1인분인 사업장은 가격이 올라갈수록 적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기의 부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보니 그램수(중량)에 가격을 맞추는 것보다는 가격에 그램수를 맞추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 다수의 사업주들이 이와 같은 방식을 선택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기집 메뉴판 몇군데를 돌아보면 이와 같은 현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고기의 질이 높아져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그에 따라 200g의 원칙은 여지없이 깨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나름 고급적인 느낌이 나는 고기집인데요 삼겹살이 150g 기준 13,000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200g 기준으로 했을때는 가격 상승에 의해 계산된 결과인 16,250원이 나오게 되는데 삼겹살 1인분에 16000원... 조금 높아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그램수를 줄이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 1인분의 기준은 조리하기 전인가 후인가?
1인분의 기준은 당연히 조리하기 전인데요 한때 이러한 짤방이 돈 적이 있었습니다.
600g(한근)을 주문했는데 실제 중량이 300g대가 나와 불만을 표기한 내용인데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보시면 다음과 같은 근거가 존재합니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표 17 7-터
◎ 가격표에는 불고기, 갈비 등 식육의 가격을 100그램당 가격으로 표시하여야 하며, 조리하여 제공하는 경우에는 조리하기 이전의 중량을 표시할 수 있다.(이하 생략)
위와 같은 법에 의해 1인분의 기준은 생각할 여지도 없이 조리하기 전 중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기(소 돼지) 1인분 및 한근(1근) 몇그램일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가격을 맞추기 위해 중량을 줄이고 적당하게 보여주는 행위보다는 차라리 1인분의 정의를 내려 법적으로 못을 박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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