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면회신청(접견) 시간 및 횟수 방법 알아보기

교도소 면회신청(접견) 시간 및 횟수 방법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교도소 면회는 몇시부터 몇시까지 가능한가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가능합니다.

▶ 교도소 면회는 한달에 몇번 가능한가요?

1일 1회부터 월4~6회 정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도소 면회신청(접견) 시간 및 횟수 방법 알아보기

예전에 이런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10억을 받을 수 있다면 죄를 짓고 1년정도 감옥에 갈 수 있는가?' 라는 주제였는데 조금 지났긴 하지만 고등학생의 56%가 그러겠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10억을 받는 대신 2년을 감옥에 간다고 해도 하겠다는 사람이 많을거라 보는데요 이걸 연봉으로 환산하면 1년에 10억 / 2년에 5억을 버는 초 고수익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세금이 없으므로 10억의 가치는 세전으로 볼 경우 13~14억쯤 되겠죠.

 

 

이런 이야기를 저는 왜 했을까요? 그야 현재의 삶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 경제사정이 나빠지는데다가 부동산 시장은 먹구름이 끼었고 역대 최악의 실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현재 나쁜 마음을 먹는 사람들이 과연 없을까요? 저야 현재 경제와 크게 상관없는 삶을 살고는 있지만 저라고 해서 마음이 마냥 편한건 아닙니다. 그러다가 저도 상황이 나빠지면 나쁜쪽으로 가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100% 확신할 수 없겠죠?

- 교도소는 언제 누가 가나요?

법을 어기게 되면 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되는 것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교도소를 바로 가는 것이 아닌 경찰서 내부 임시 시설인 유치장에 수감됩니다. 주로 구류형(1일이상 30일 미만 구금)에 속한 사람들이 들어가게 되며 구속영장 발부 전 임시 구금 시설이기도 합니다.

이후 도주 혹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피의자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되는데 이때 임시적으로 수감되는 곳이 구치소인데 1년 미만의 형이 확정되었을 경우 구치소에 수감되어 형기가 만료되면 풀려나기도 하지만 2년 이상의 형이 확정되어 신체의 자유를 제한당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 바로 교도소라 할 수 있습니다.

 

 

- 교도소 면회시간 및 횟수

교도소는 아무때나 면회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특정시간대로 정해져 있는데 08:30 ~ 16:00까지 면회가 가능하며 이 이외의 시간에는 면회가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달에 면회가 가능한 횟수 역시 법적으로 졍해져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수감 구분 및 급수에 따라 적게는 월 4회의 면회가 가능하며 최대 하루에 한번 면회가 가능하기도 한데 해당되는 급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급 - 단기수 / 형기를 일정 이상 받고 교화된 재소자
2급 - 초범
3급 - 흉악범 / 재범 / 누범
4급 - 흉악범 / 교도소에서 문제를 일으킨 경우

수감자들이 급을 나누긴 하지만 급수마다 정해진 교도소들이 있어 교도소의 등급에 맞춰 수감자들이 이동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화사용 횟수가 많은 1급에 비해 2급은 한달에 3번 / 3급은 한달에 1번의 전화가 가능한 패널티가 있습니다.

- 교도소 면회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교도소 면회신청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당일접수와 접견예약제가 있습니다. 

1. 당일접수

접견신청서를 작성하여 신분증과 당일접수 창구에 접수한 뒤 졉견 진행

2. 접견예약제

전화(1363) 및 인터넷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자의 정보(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등)를 직원에게 알려주고 예약 진행

토요일은 당일 접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약제를 이용하셔야 하며 접견대기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당일접수보다는 접견예약제가 더 좋습니다. 방문 10일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만약 예약 후 방문하지 않을 경우 1개월간 접견예약이 불가능하므로 예약 취소를 하려면 접수 후 30분 안에 취소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교도소 면회신청(접견) 시간 및 횟수 방법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방법은 아니지만 교도소에 방문한다는게 그렇게 기분 좋은 일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