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의사 없이 당근마켓 관심표현 하트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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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팁

구매의사 없이 당근마켓 관심표현 하트 하는 이유

구매의사 없이 당근마켓 관심표현 하트 하는 이유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관심표현은 왜 하나요?

말 그대로 관심은 있는데 사기가 망설여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 하트를 안누르면 안될까요?

물건이 팔렸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서 작성된 글입니다.

 

구매의사 없이 당근마켓 관심표현 하트 하는 이유


중고물품을 거래하게 된지도 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현재까지는 주로 중고나라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중고나라가 1000억정도에 팔리고 난 뒤 돈을 받고 셀러인증제도를 만들어 월 일정금액만 내면 업자들이 대놓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시판이 온통 업자글로 도배되있다시피 하는데요 이로인해 역으로 번개장터,당근마켓의 점유율이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물건을 사고팔때 중고나라만 이용하는 것은 아니며 간혹 당근마켓도 이용하곤 합니다. 당근마켓 특성상 가까운 위치에서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산혹 물건을 싸게 살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물건을 사는것이 아닌 파는상황이 되면 살짝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당근마켓에는 물건마다 관심표현을 할 수 있다


당근마켓은 본인이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하트를 통해 관심표현을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사소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1. 하트는 단순히 관심표현의 용도로만 사용된다.
2. 하트가 많다고 물건이 좋은건 아니다.
3. 하트가 있다고 물건이 팔릴거라는 보장은 없다.

관심표현인 하트를 찍는 이유는 크게 몇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물건에 관심을 표현함으로서 본인이 해당 물건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자는 누가 관심표현을 했는지 알 수는 없으며 이러한 관심표현이 아무리 많다고 해서 물건이 팔릴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물건을 사고 싶은데 돈은 없거나 혹시라도 팔릴지 체크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도 있거든요. 그리고 하트가 많은 판매글이라고 인기가 많은 제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성비가 높아도 하트는 많이 달릴 수 있으며 만약 진짜 싸고 좋은 물건이면 하트가 아닌 직접적인 채팅을 통해 즉시 구매의사를 밝히게 되겠죠.

 

 

관심표현인 하트는 사실 판매자입장에서는 썩 좋은 시스템은 아닙니다. 관심표현만 많고 물건이 팔리지 않으면 판매자는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아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유지되고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옵션이긴 하지만 없어질리가 없기 때문에 그냥 저냥 있는대로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매의사 없이 당근마켓 관심표현 하트 하는 이유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과연 관심표현을 하는 사람들 중에 실제 구매로 이어진 케이스가 얼마나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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