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넥슨 컴퓨터 박물관 입장료(할인) 및 후기

제주도 넥슨 컴퓨터 박물관 입장료(할인) 및 후기 안내해드려볼까 합니다.

 

 

▶ 컴퓨터박물관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6000원 부터 8000원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갈만한 곳인가요?

제주도 여행시 필수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본인의 여행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넥슨 컴퓨터 박물관 입장료(할인) 및 후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자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제주도로 여행지를 돌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및 김포공항에서 본 사람들은 평일임에도 상당히 많이 있었으며 저희 역시 평일 방문을 시도했기 때문에 그 많은 인파에 합류하여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한다는 것은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닌 이상 지리를 잘 몰라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렌트카를 이용하곤 합니다. 저 역시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자동차로 달려 도착했으며 지금부터 방문 후기를 여러분들에게 안내해드려볼까 합니다.

 

 

- 제주도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 입장하다

해당 박물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에서 티켓을 구매한 뒤 박물관에 예약 가능시간대에 맞춰 예약을 진행한 뒤 방문을 해야 합니다.

성인 기준 8000원(청소년 7000원 / 어린이 6000원)의 입장료를 예매한 뒤 해당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합니다.

뒷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로 들어갑니다.

온라인 예약 및 코로나 관련 안내가 있습니다.

넥슨 컴퓨터 박물관 입구 앞입니다. 렛츠고~

발열체크 및 QR코드 인증을 하고 나눠주는 팔찌를 받습니다. 우측에 있는 사물함은 짐이 거의 없어서 안썼네요

팔찌는 옛날 에버랜드 팔찌방식이며 한번 떼면 붙이기 불가능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우선 1층에 들어갔는데 PDA부터 오늘날의 컴퓨터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해놓았습니다.

대략적인 1층 전경입니다.

바람의 나라를 구형 PC로 구현해놓았는데 키보드 마우스를 누르면 실제 캐릭터가 이동합니다.

옆에는 PC통신도 구현해놓았는데 타자를 칠 수 있습니다.

게임 사운드를 찾는 작은 게임을 할 수 있는데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옛날 게임의 배경음을 PC스피커 / AdLib(애드립 사운드) / SoundBlaster(사운드블라스터) 3가지 방식으로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숭이섬의 비밀만 4가지로 되어 있네요.

옆에는 사운드카드의 발전사를 보여주고 있는데 투명유리에 밀봉이라도 해놔야 할 듯 보였습니다. 

 

 

손으로 그냥 집어봤는데 아무런 보안조치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옛날 비디오 게임을 그래픽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툼레이더와 고인돌이 보이는군요.

페르시아왕자 및 기타 다른 게임들도 눈에 보입니다.

테니스게임과 기타 다른 게임들도 있는데 무슨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운데 CPU 모형을 갖다 놓으면 해당 CPU가 어느 시리즈의 어디에 속하는지 간단하게 화면으로 출력해줍니다.

저장장치를 순서대로 보여주는데 옛날 테이프부터 플로피디스켓,CD 그리고 하드디스크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자기및 키보드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뭐하는 장치일까요?

옛날에 사용하던 장치인가 봅니다.

매킨토시가 보입니다.

각종 구형 장비들과 노트북이 보입니다.

지하1층으로 왔는데 몇가지 게임들이 있으며 가격은 무료입니다.

지하1층 한켠에서는 물건도 팔고 있는데 마우스&키보드 및 캐릭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오면 복도에서 이렇게 바람의 나라 연대기를 볼 수 있습니다.

우측에 보면 기록도 있는데 본인의 닉네임이 적혀있다면 조금은 신기할 듯 합니다.

2층에는 이렇게 고전게임(일부는 최신게임)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서 할 수 있는 옛날 고전게임부터...

킹오브파이터즈 97도 보이지만 화면을 제대로 맞춰놓지 않아 3분의1정도가 잘린 모습입니다.

앉아서 할 수 있는 고전게임도 보이며 우측에는 VR로 즐기는 비트세이버가 보입니다.

안쪽에도 이렇게 게임기를 나열해놓고 고전게임을 게임기별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태블릿PC를 붙여놓았는데 각각 무엇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3층으로 올라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책모양으로 된 QPLAY(퀴즈퀴즈)가 보입니다.

 

 

그 외에도 인터넷에서 한때 유명했던 본인의 넥슨 계정을 이용해서 캐릭터를 출력할 수 있는 기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연대기를 안내해주는데 밑에 있는 모니터에서는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아바와 택티컬 커맨더가 보입니다.

컴퓨터의 역사도 볼 수 있습니다.

3층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공간이 있으며 여러가지 기계와 관련된 옛날 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의 역사를 안내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휠을 움직이면 시작이라고 나와 있는데 휠을 돌리면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는 간단한 게임이 나오지만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키보드와 똑딱이를 이용한 게임인 듯 한데 도대체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포기했습니다.

이건 뭐하는 걸까요?

아주 오랫만에 본 GW-BASIC과 기타 다른 프로그램들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LOCK이 걸리지 않았는지 윈도우키를 눌러보니 프로그램 외부로 빠져나가더라구요.

메이플스토리가 보이고 중앙에는 아래 보이는 화면을 이용해서 원격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종 노트북 및 PC가 나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분홍색 캐릭터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상단에 소프트웨어 케이스가 보이고 지하에서 구매한 마우스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인 듯 했지만 별도의 공간이기에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넥슨 계정을 이용한 게임 캐릭터 플레이 리스트를 출력하는 것으로 관광 종료!

 

 

제주도 넥슨 컴퓨터 박물관 입장료(할인) 및 후기 안내해드렸습니다. 제주도에 온다면 필수코스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