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여행 위해 여객선 배시간표 및 배예약 하고 가는법 짜장면 먹고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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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여행 위해 여객선 배시간표 및 배예약 하고 가는법 짜장면 먹고 온 후기

마라도 여행 위해 여객선 배시간 및 배예약 하고 가는법 / 짜장면 먹고 온 후기 안내해드려볼까 합니다.

 

 

▶ 마라도는 아무때나 갈 수 있나요?

가고싶은 당일에는 갈 수 없으며 예약 후 1일 뒤 방문 가능합니다.

▶ 마라도 방문시 혜택이 있나요?

소인국테마파크 1+1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해당 마라도 여행은 11월 말 방문기를 정리한 글입니다.

 


마라도 여행 위해 여객선 배시간표 및 배예약 하고 가는법 짜장면 먹고 온 후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해외출국을 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자가격리를 14일간 하도록 되어 있어 이 기간이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업무적인 출장 목적이 아닌 상황에서 해외출국이 불가능하게 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결혼하거나 여행을 간다라고 하면 100%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는데 유일하게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 역시 와이프와 함께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그 중에서 마라도에 갔다온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 마라도를 방문해보자

마라도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선권 예매를 먼저 한 뒤 방문해야 합니다.

 


앱에서 예약안내를 보면 시간표가 간단하게 나와 있는데 마라도에 사는 사람이 아닌 이상 무조건 왕복표를 끊어야 하며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두시간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가고싶다고 오늘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해야 합니다. 예약을 마쳤다면 다음날 출발시간에 맞춰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 승선장으로 이동하면 되겠죠?


가는길에 이렇게 특정 지점마다 정기여객선 관련 이정표가 붙어 있습니다. 어짜피 제주도 여행 특성상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은 없기 때문에 가는 방법이 어렵지는 않을거라 보여집니다.


대합실 뒷편에는 이렇게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에도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없어 뒷편에 차를 대야만 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예약을 했더라도 한번 더 승선신고서를 작성합니다.

 


환불에 대한 주의사항이 바닥에 보입니다.


소인국테마파크 1+1 입장권을 나눠주고 있는데 처음에는 무료입장권이라고 적혀 있길래 그냥 이거만 가져가면 무료인줄 알았으나 입장권 한개값에 2인 입장이 가능한 방식이었습니다. 왜 위에 무료입장권이라고 적어놓은 것일까요?


줄을 맞춰 차례가 되면 배표를 구매합니다.


대합실 내부입니다. 배시간이 40~50분에 하나씩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평일 기준 마라도 운항 배시간표입니다.


12시20분에 출발하여 14시30분에 돌아오는 표를 예약했습니다.


대합실을 둘러보면 이런식으로 제주도의 다른 놀거리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배를 탈 시간이 되면 대합실을 나가 마라도 승선장으로 이동합니다.


배를 탑승해봅시다.


배 1층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으며 끝으로 가서 2층으로 이동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배 2층 외부입니다. 안에만 있기 답답한 사람들은 여기 앉아서 배가 바다를 건너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배 2층 내부 모습입니다. 


1층 2층 모두 배 앞에 TV가 있고 승선초반에는 배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구명조끼 등 탈출방법을 잠시 안내해준 뒤 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카메라로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배에서 내렸는데 탑승하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희가 점심시간을 갓 넘긴 시간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겠죠?


마라도를 안내해주는 돌입니다.


마라도는 이런식으로 특정 길이 나 있고 주변은 들판 혹은 수풀로 되어 있습니다.


이름모를 무덤이 하나 있습니다.


갈매기 떼가 있길래 한컷!


어느정도 길을 걷다보면 가게가 나오는데 해산물부터 짜장면까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마라도에 오면 대부분 짜장면/짬뽕을 먹고 가기 때문에 해산물이 팔릴지는 조금 의문이 드는군요. 저희도 짜장면/짬뽕을 각각 한그릇씩 먹고 돌아왔는데 맛은 있었지만 사진이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라도 여행 위해 여객선 배시간 및 배예약 하고 가는법 / 짜장면 먹고 온 후기 간단하게 안내해드렸습니다. 사진이 중간에 끊겨서 뭔가 하다 만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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