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깔리기 쉬운 숫자를 세다 새다 맞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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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및 유래

헷깔리기 쉬운 숫자를 세다 새다 맞는 말은

헷깔리기 쉬운 숫자를 세다 새다 맞는 말은 무엇인지 예시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세다 새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두 의미를 파악하시면 무엇이 다른지 아실겁니다.

▶ '숫자를 세다'가 맞나요? '숫자를 새다' 가 맞나요?

'숫자를 세다'가 맞는 말입니다.

 

 

틀린 말에 유념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헷깔리기 쉬운 숫자를 세다 새다 맞는 말은

여러분은 국어 중 맞춤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맞춤법이란 어떻게 보면 간단해보일 수 있지만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조금은 덜떨어지거나 교육수준이 평균 이하라 느껴 본인도 모르게 흉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해당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상대방이 동일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며 특히나 요즘같이 전화통화보다는 채팅을 더 자주하는 상황에서는 맞춤법에 대해 조금은 신경을 써야 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세다' 및 '새다'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세다' & '새다' 차이는?

'세다' 및 '새다' 두 용어의 의미를 놓고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세다 

힘이 강하다.(그녀는 힘이 나보다 세다)
머리카락의 색이 희게 변하다.(할아버지의 마리카락이 하얗게 세다)
물건 혹은 사물의 숫자를 세아리다.(어제 구매한 딸기가 몇개인지 세다)


2. 새다

기체 혹은 액체가 일정한 공간 밖으로 흘러넘치다.(종이컵에 구멍이 나 물이 밖으로 새다)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다(회사의 대외비가 외부로 새다)
재산이 조금씩 줄어들다(계좌에 있던 돈이 투자를 하느라 조금씩 새다)

'세다' 와 '새다'의 의미를 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물이나 정보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경우를 '새다'의 표현을 사용하며 물건을 세거나 힘이 강한 경우 '세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의 핵심인 '숫자를 세다' '숫자를 새다' 중 맞는 말은 숫자를 세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헷깔리기 쉬운 숫자를 세다 새다 맞는 말은 무엇인지 예시는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가끔씩 이러한 글을 적는데 저도 모르게 도움이 조금은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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