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현재 공중전화 기본 요금 얼마

2021년 현재 공중전화 기본 요금 얼마인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아직도 공중전화가 있나요?

아직까지는 공중전화가 가동중에 있습니다.

▶ 공중전화 요금은 얼마인가요?

특정 초당 70원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과연 아직도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2021년 현재 공중전화 기본 요금 얼마

대한민국에서 현금이 사라져가고 있으며 실제 현금 사용률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카드결제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계좌이체,XX페이와 같이 비현금성 거래를 모두 말하는 것이기에 이들을 모두 통계에 집어넣는다면 현재의 현금결제비중은 20%정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10원짜리 동전은 2020년 회수를 기준으로 폐기하기 시작했는데 이러다보니 현금 사용률은 더 적어지기 시작하고 공중전화 역시 현금보다는 카드를 이용하는게 주가 되버렸습니다. 요즘은 공중전화에서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지만 시대가 지난만큼 가격이 올랐기에 무한정 공중전화를 이용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공중전화 기본 요금은 얼마일까?

2021년 기준으로 공중전화 기본 요금은 다음과 같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공중전화 요금은 기본 요금 70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한때 요금을 올리려다가 그나마 사용하지 않는 전화의 사용률이 더 줄어들것을 우려하여 포기했으며 일괄적으로 70원이라는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70원이 다 같은 70원이 아닌 어떻게 전화를 거느냐에 따라 통화시간이 달라지는 이른바 통화방식간 차등 요금제를 두었습니다. 요금이 제각각인거보다는 요금을 같게 두고 시간을 다르게 하는게 차라리 더 편할테니까요.

같은 시에서 통화하는 것이 180초/70원으로 가장 오래 통화를 할 수 있으며 거리가 늘어날 수록 특정구간에 대해서 요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1대역과 2대역의 요금차이가 시간상 4배 이상 발생하게 되니 이건 조금 정책적 수정이 필요할 듯 보이지만 이미 주위에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공중전화를 볼때 수정은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한해에 관리비만 십억단위로 나올테니 여기서 금액을 더 조정하는게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2021년 현재 공중전화 기본 요금 얼마인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공중전화 가격이 올라갈 일은 없으며 완전히 폐기할 수도 없어 골치거리인 존재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