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대 이자(금리)높은 수시 입출금통장(파킹통장) 어디

연 3%대 이자(금리)높은 수시 입출금통장(파킹통장) 어디인지 간단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 가장 높은 이자는 얼마인가요?

3.3%대 입니다.

▶ 이자가 더 올라갈 여지가 있나요?

국내 또는 세계 물가 상황에 따라 더 올라갈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 내용은 2022년 9월 2금융권 기준이며 언제든지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 3%대 이자(금리)높은 수시 입출금통장(파킹통장) 어디

전세계적으로 고물가시대가 이어짐에 따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4회이상 연속으로 올리는 등의 전례없는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그렇습니다. 대출이자가 오르게 되며 그에 따라 갚아야 될 돈도 함께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단점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은행의 예금이자도 같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은행은 1/2/3금융권 크게 3가지로 나누는데 일명 대부업체라 부르는 3금융권은 예금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1/2금융권 중에서도 저축은행이라 부르는 2금융권에 대한 이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1금융권 은행도 이자가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저축은행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3%대 은행 역시 모두 저축은행에 해당되며 시간이 지나 물가가 더 오르거나 떨어질 경우 이자도 같이 변동되므로 참고용으로만 봐두시면 되겠습니다.

연 3%대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이 있다고?

1금융권 은행에서 연 3%대 이자를 바라보기란 쉽지 않으며 현재도 36개월짜리 적금이나 예금을 들어야만 가능한 수치입니다. 즉 일반 정기적금/정기예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치이며 모두 2금융권 저축은행에 해당되는데 정기적금/정기예금을 말하는 거면 이 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모두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 혹은 일반 입출금통장에 해당됩니다.

제가 받은 문자인데 수시 입출금통장의 이자가 3.2%로 인상된다는 안내문입니다. 저축은행에 예금을 하게 되면 몇가지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 장점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 발생
이자가 1금융권보다 높음

◎ 단점

돈을 빌릴때 이자가 1금융권보다 높음

뱅크런이 일어날 수 있음

2금융권 저축은행에 예금을 하게 되면 명확하게 장단점을 알 수 있는데 하루만 넣어놔도 일을 넘어가는 시간 기준으로(대부분 00시) 이자가 발생하며 적금/예금을 포함한 이자가 1금융권보다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전에 있었던 토마토저축은행의 뱅크런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게나마 존재합니다. 예금자보호법이 존재하긴 하지만 5000만원 이상 찾을 수 없다는것은 다른 은행과 비슷하구요. 또한 이자가 높다는 것은 반대로 돈을 빌리는 이자 역시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명 파킹통장이라고 부르는 수시 입출금통장 중 3% 이상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 리스트 중 일부입니다. 모두 저축은행에 해당되며 제가 가지고 있는 몇몇 다른 저축은행을 들어가보았는데 이정도의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SBI저축은행은 해당 은행이 아닌 사이다뱅크라는 별도의 앱에 가입하여 통장을 개설해야 한다는 것이며 나머지 저축은행은 해당 은행 앱에서 통장을 개설하여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연 3%대 이자(금리)높은 수시 입출금통장(파킹통장) 어디인지 간단하게 확인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저축은행이 글 내용에 해당될 수 있으므로 본인이 가입한 곳이 있다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