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데이트시 더치페이 하시는지 직장인(본인) 기준 평균 비용 알아보겠습니다.
▶ 남자친구가 데이트비용을 모두 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보기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본인은 데이트비용을 얼마나 부담하는 편인가요?
거의 8대2 또는 9대1수준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생각이 다수 포함된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시 더치페이 하시나요 직장인(본인) 기준 평균 비용
현재 20대 30대 미혼율(미혼률)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30대 기준 44%가량이 미혼이라고 하는데 저 역시 30대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남성으로서 여기에 끼어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현재는 어지저지하여 여자친구를 만들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늘상 문제가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데이트비용을 서로간에 누가 부담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여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논외로 치더라도 남자가 모두 부담하거나 더치페이를 하는 두가지 상황에 직면할 수 있죠. 여기서 여러분은 어느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까?
1. 더치페이
각자 먹은 음식값을 각자 계산하는 방식인데요 주로 돈이 부족한 학생 또는 서로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잘될 확률이 없다 시피한 소개팅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남자들끼리 모여 술을 마실때는 일행 가운데 누군가가 쏘고 돌아가며 돈을 내기 때문에 더치페이 걱정은 없지만 여자들끼리 모임을 가질때 돈을 내는 것은 철저라헤 더치페이식의 계산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것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로 넘어오게 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는데요 위에서 잠깐 이야기했듯이 서로 돈을 벌지 않는 학생커플이라면 사실상 한쪽이 모든 데이트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더치페이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으며 일명 쪼잔한 남자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2. 한쪽(남자,여자)이 많은 부분을 부담한다
아마 대부분의 연애에서는 적은 비율로 더치페이를 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대부분 한쪽이 데이트비용을 더 많이 낼 것입니다. 저 역시 남자로서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한달에 수십만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여자친구가 변변한 직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정상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데이트비용을 8대2정도로 부담하고 있지만 그것이 잘못된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데이트비용을 부담할때는 돈을 많이 버는 쪽이 많이 부담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저도 여자친구가 비교적 정상적인 월급을 받는 직장에 있었더라면 칼같은 더치페이는 아니지만 일정부분 데이트비용을 분담하는 형태로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벌면 과연 저같은 사람을 만날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 본인이 현재 여자친구에게 사용하는 데이트비용은?
개인적으로 가계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 여자친구를 위해 본인은 얼마를 사용했을지 10월 기준으로 계산해보았습니다.
03일 - 105,000원
06일 - 31,000원
09일 - 37,000원
13일 - 143,800원
개인적으로 사용한 현재까지 지출 534,620원 대비 데이트비용으로 316,800원을 사용했으므로 지출대비 데이트비용 퍼센트율은 59.2%라고 할 수 있겠군요.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여자친구인데 이번달은 휴일이 많아 이렇게 된 듯 싶습니다. 성인남성분들 이정도 돈 쓸 수 있잖아요? 이게 아깝다구요? 그럼 뭐 데이트는 포기하시는게...?
여자친구와 데이트시 더치페이 하시는지 직장인(본인) 기준 평균 비용 개인적으로 계산해보았습니다. 확실히 혼자 거진 다 내다보니까 금액이 낮진 않습니다만 이정도도 커버하지 못할정도라면 여자친구를 만나는건 조금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저리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더아머 단속반 그리고 3대 500 무슨 뜻인가 (0) | 2018.10.29 |
---|---|
지하철 불편사항으로 민원문자를 보냈으나 참담한 결과 (0) | 2018.10.23 |
대한민국 갑질문화(뜻) 그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나 (0) | 2018.10.18 |
순수하게 한글로 이루어진 단어(이름) (0) | 2018.10.15 |
어처구니 없는 롯데택배 반품예약 접수 시스템 (0) | 2018.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