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평균 출근시간은 1시간 이상 이하인지 본인의 이야기를 포함하여 해볼까 합니다.
▶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평균 1시간정도라고 합니다.
▶ 본인은 출근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저 역시 1시간 ~ 1시간 30분 가량의 출근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포함되어 있는 사설 형태의 글입니다.
여러분의 평균 출근시간은 1시간 이상 이하
많은 직장인들은 짧게는 10분부터 많게는 2시간 이상의 출근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및 수도권 출근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30여분에 해당하며 서울을 오가는 출근시간은 평균 1시간 내외의 시간이 걸린다는 통계가 있을정도인데 이게 단순히 출근시간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퇴근시간을 포함하여 왕복으로 생각하면 생산적인 활동 없이 길 위에서만 허비하는 시간이 적게는 한시간부터 길게는 두시간 이상이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는 현 직장에 재직한지 올해로 3년차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대부분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함에 있어 입사초기에는 자취생활을 하며 출근을 하도비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및 경기도권에 해당하는 30분정도면 출근이 가능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자취생활을 그만하고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출근시간이 두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집값의 압박으로 인해 서울에 집을 구할 수 없었기에 인천부근에 집을 구하다 보니 그만큼 출근시간이 길어진 것이죠.
출근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몇가지 불만스러운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통비 증가
2. 퇴근 후 개인시간이 줄어들었다.
3. 정상적인 수면시간이 보장되기 어렵다.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요 우선 기존 자취생활에 비해 교통비가 증가하였습니다. 매월 1만원가량이 증가하게 되었는데 뭐 이정도는 그냥저냥 애교로 봐줄만 합니다. 문제는 출퇴근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그만큼 개인시간이 줄어들었다는데 있습니다. 뭔가 하려고 해도 회사와 집의 거리가 멀다보니 퇴근해도 8시가 넘어가고 그것은 곧 본인이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줄어든 셈이죠.
자유시간이 줄어듬에 따라 기존 자취생활때의 자유시간을 동일하게 사용하려 늦게까지 컴퓨터,게임,유튜브 시청 등등을 하다보니 결국 이는 정상적인 수면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쪽으로까지 가게 됩니다. 같은 잠을 자도 조금 더 늦게 일어날 수 있고 많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취생활이 종종 부러워지기도 합니다만 결국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자취생활은 하지 못한다는게 정답이겠죠.
결국 저는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아예 그냥 정상출근보다 더 일찍 출근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에서 더 일찍 나와야 하겠죠? 6시에 출근을 해버리면 지하철도 앉아서 자면서 갈 수 있고 회사에 도착해도 7시 30분이 안되는데 이 생활을 지금 한 1년째 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괜찮더라구요? 그 먼거리를 서서 출근하는것보다야 조금 일찍 나오더라도 앉아서 출근하고 회사에 일찍 도착하다보니 휴게실에서 조금 잠도 자고 나름 괜찮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평균 출근시간은 1시간 이상 이하인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직장 근처 서울에 살면 모든게 해결될 거 같은데 이 모든게 돈이 없어 집을 구하지 못하는 본인을 탓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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