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물이 바람이 비가 세다 및 새다 맞는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세다와 새다는 다른 말인가요?
각각의 의미는 다른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세다와 새다는 어떠한 의미인가요?
세다 - 머리가 하얗게 변하거나 수를 셀때 사용합니다.
새다 - 어떠한 것이 빠져나갈때 사용합니다.
이런걸로 헤깔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 구분해야 하겠죠?
숫자를 물이 바람이 비가 세다 및 새다 맞는말은
한글은 그 자체로는 배우기에 엄청나게 쉬운 언어임에는 틀림없으나 자세하게 파내려가게 되면 이만큼 어려운 언어가 없을만큼 난이도가 전세계 언어중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정확히는 한글이 아닌 한국어가 어렵다는거죠. 시간을 말할때 9시 24시분을 '구시 이십사분'이 아닌 '아홉시 이십사분'으로 말하는 등의 같은 숫자라도 읽는 방법이 다른 거처럼 말이죠.
이 글에서 말하는 세다 및 새다 역시 그냥 지나치게 되면 헤깔리기 쉬운 말인 만큼 어느정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세다 및 새다의 항목에 대한 뜻을 알아보고 앞에 단어를 넣어서 무엇이 세다에 맞는지 새다에 맞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세다
머리가 하얗게 세거나 숫자 따위를 셀때 사용
예) 머리가 하얗게 세다 / 돈을 세다 등
- 새다
무언가 조금씩 줄어들거나 빠져나갈때 사용,날이 밝아올때 사용
예) 비가 새다 / 날이 새다 등
이를 바탕으로 몇가지 헤깔리는 단어들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염이 세다(O) / 수염이 새다(X)
2. 수를 세다(O) / 수를 새다(X)
3. 물이 세다(X) / 물이 새다(O)
4. 바람이 세다(O) / 바람이 새다(X)
숫자를 물이 바람이 비가 세다 및 새다 맞는말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지만 헤깔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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