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귀굴 및 귀신전 전설의고향(귀신의 집) 야간개장 공포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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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민속촌 귀굴 및 귀신전 전설의고향(귀신의 집) 야간개장 공포 체험 후기

한국민속촌 귀굴 및 귀신전 전설의고향(귀신의 집) 야간개장 공포 체험 후기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 한국민속촌 귀굴 진행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2019년 8월1일 ~ 2019년 9월 29일 까지입니다.

▶ 귀굴 티켓은 얼마인가요?

성인기준 VR 4천원, 일반 9천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방문 후기를 적어놓은 글입니다.


한국민속촌 귀굴 및 귀신전 전설의고향(귀신의 집) 야간개장 공포 체험 후기

추석연휴에 뭐 할거 없나 찾아보다가 민속촌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그 중에서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 귀굴을 찾아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공포체험을 하기에 앞서 여러가지 후기 및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홍보를 노렸는지 생각보다 많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우선 정해진 일정이 있기 때문에 일정을 다 마친 뒤 한국민속촌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민속촌 앞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시간은 오후4시쯤이었는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After4라고 하여 기존가격대비 할인된 금액에 민속촌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민속촌 입장권은 일반 입장권과 자유이용권을 다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오후 4시 이후 입장 가능한 After4는 자유이용권을 포함 약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중인데 주말에도 이정도는 아니겠죠?


매표소 입구에 붙어 있는 놀이마을 어트랙션(놀이기구) 리스트입니다. 민속촌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우리의 민속촌 데이트 목적은 단 하나 귀굴을 보러 왔기 때문에 빠른걸음으로 귀굴 티켓을 구매하러 갑니다. 


열심히 길을 걷고 또 걷습니다. 귀굴 티켓은 매표소에서 판매하지 않고 지정된 위치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시간 내 도착해야 합니다.


귀굴 티켓은 장터 옆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지도를 가져오지 않아 어디인지 한참 헤맸습니다. 귀굴 관련 안내가 따로 없다보니 아마 지도가 있더라도 찾는것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장터쪽으로 다가오면 이런식으로 귀굴 및 저주의시작 티켓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안쪽으로 이동하여 귀굴 티켓을 구매합니다. 오후2시 및 5시 두차례에 걸쳐 판매하고 있는데 시간은 각각 오후 7시30분부터 30분단위로 판매됩니다. 각각 가격이 4000원(VR),9000원(귀굴)에 해당되며 1편이 저주의 시작 VR,2편이 귀굴에 해당되기 때문에 1편 2편 모두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VR체험은 대기자가 없을 경우 표를 구매하는 즉시 진행이 가능한데 저희는 나중에 귀굴 시작전에 이러하다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냥 귀찮아서 따로 VR을 체험하지는 않았습니다. 


귀굴 티켓을 예매하고 장터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습니다. 티켓을 구매하여 식사를 진행하며 물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혹시나 민속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물을 구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들고다니려면 차라리 작은 물병을 하나 챙겨오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저녁을 먹고 시간이 좀 남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며 즐기다 시간이 되어 도착하면 이런식으로 줄을 서서 입구로 이동합니다. 미리 도착한다고 하여 먼저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을 서서 올라가기 전 귀굴 입구입니다. 저기를 지나간다고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대기장소가 따로 존재합니다.


대기장소로 이동하게 되면 이런식으로 좌측에 동영상이 흘러나오는데 조선시대 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합니다. 저주가 어쩌구 하는데 스토리는 관심없으므로 PASS~!


귀굴 입구 왼편에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그리고 몇가지 안내가 보입니다.


귀굴 입구입니다. 체험시간은 약 15분전후인데 14살 이하 학생은 이용할 수 없으며 여기서부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더이상의 귀굴과 관련된 사진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귀굴 후기로서는 공포체험을 무서워하지만 즐기는 편인데 유튜브 홍보영상에서 나오다시피 그렇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무서운 난이도로 따지면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 롯데월드 미궁x저택 -> 한국민속촌 귀굴 순이 아닌가 싶습니다. 셋트장을 잘 만들어놓긴 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우리가 체험한 시간대에서  중도포기자는 없었습니다. 


민속촌 귀굴 공포체험을 일찍 하고 난 뒤 귀신전을 봅니다. 낮에 보게 되면 대기가 길기 때문에 되도록 귀굴을 7시30분~8시타임에 예약한 뒤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귀신전 내부에 있는 귀신입니다. 무섭죠!?


다른 귀신도 한번 찰칵! 사진촬영을 하면 안되는 곳이므로 가급적 이런 행동은 하지 마시길...


옆에 있는 전설의고향 역시 귀굴체험 이후에 가보면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이건 낮에 찍은 사진인데 3대의 열차에 4명씩 탑승하며 약 4분의 탑승시간이 소요되다보니 줄이 아주 조금씩 줄어듭니다.


시간이 더 남아 놀이마을 어트랙션에서 놀이기구를 몇개 탑승했습니다. 왠지 민속촌과는 맞지 않는 밸런스인 듯 합니다.


퇴장시간이 다되어 나오는길에 보름달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한국민속촌 귀굴 및 귀신전 전설의고향(귀신의 집) 야간개장 공포 체험 후기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안내해드렸습니다. 내년엔 더 재미있는 공포가 기다리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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