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헌혈 검사시 HCT(헤마토크릿) PLT RBC MCV 정상 수치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인은 모든 수치가 정상인가요?
주로 다른 수치에서 비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한가지라도 비정상으로 나오면 성분헌혈이 불가능한가요?
대체적으로 그렇지만 해당 항목에서 비정상으로 나온 적은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직접적인 성분헌혈 결과를 토대로 이야기 하는 글입니다.
성분헌혈 검사시 HCT(헤마토크릿) PLT RBC MCV 정상 수치 얼마
헌혈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전혈과 성분헌혈이 있습니다. 여기서 전혈은 피검사를 한 뒤 해당 혈액형에 맞는 사람에게 수혈을 하기 위해 몸에서 피를 빼낸 뒤 저장하는 작업을 말하며 성분헌혈은 피에서 일정한 성분(혈장,혈소판)을 추출한 뒤 피만 다시 돌려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혈은 하지 않으며 성분헌혈을 많이 하는 편인데 2주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안에 많은 헌혈을 할 수 있다보니 헌혈날짜에 맞춰 헌혈의 집을 방문하는 편입니다.
당연히 성분헌혈도 그냥 하는게 아닌 피검사를 통해 오늘의 몸상태가 어떠한지 체크를 진행하는데 여러가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하나라도 통과하지 못할 경우 성분헌혈이 불가능한데 주로 혈소판 성분헌혈이 제한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어느 수치가 얼마나 나와야 정상인지 아니면 비정상인지 본인의 성분헌혈 용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각 검사별 성분 정상 수치는?
WBC - 백혈구 수치라고 부르며 6 ~ 14세의 어린이는 6000 ~ 10000이 나와야 하며 15세 이상의 성인은 4000 ~ 9000이 나와야 정상으로 인정됩니다. 혈소판 성분헌혈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대부분 여기에 몰려 있습니다.
RBC - 적혈구 수치라고 부르며 남성은 4,200,000 ~ 6,300,000 , 여성은 이보다 낮은 4,000,000 ~ 5,400,000 수치가 나와야 정상으로 인정됩니다.
HGB - 헤모글로빈이라고 부르며 다른말로는 Hb라고도 합니다. 남성은 13 ~ 17g/dL , 여성은 12 ~ 16g/dL 수치가 나와야 정상으로 인정됩니다.
HCT - 적혈구용적률이라고 부르며 남성은 39% ~ 52% , 여성은 36% ~ 48% 수치가 나와야 정상으로 인정됩니다.
MCV - 평균혈구용적이라고 부르며 남성은 81 ~ 96 fl , 여성은 79 ~ 95 fl 수치가 나와야 정상으로 인정됩니다.
MCH - 평균혈구혈색소라고 부르며 남성은 27 ~ 33pg , 여성은 26 ~ 32pg 수치가 나와야 정상으로 인정됩니다.
MCHC - 평균혈구혈색농도라고 부르며 32 ~ 36g/dL 수치가 나와야 정상으로 인정됩니다.
PLT - 혈소판 수치라고 부르며 1,500,000 ~ 4,000,000/㎣ 수치가 나와야 정상으로 인정됩니다.
성분헌혈 검사시 HCT(헤마토크릿) PLT RBC MCV 정상 수치 얼마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검사하는곳 마다 약간의 오차는 인정해주는 편이며 평균적으로 헌혈을 하는 분들은 WBC 수치 외에는 대부분 정상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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