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부작용(단점) 중 가장 무서운 피멍 발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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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야기

헌혈 부작용(단점) 중 가장 무서운 피멍 발생 원인

헌혈 부작용(단점) 중 가장 무서운 피멍 발생 원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헌혈을 진행하다 피멍이 든 적이 있었나요?

몇번 있었습니다.

▶ 최근에도 피멍이 든 적이 있었나요?

최근에는 없었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후기를 통해 적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헌혈 부작용(단점) 중 가장 무서운 피멍 발생 원인

현재 30대의 나이로 100회 이상의 헌혈을 진행했는데 더 많이 헌혈을 해서 명예의 전당 상위권에 진출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현재 명예의전당에 오른 사람들을 보면 500회~600회정도의 헌혈을 했던데 이정도면 성분헌혈을 2주에 한번씩 꾸준하게 진행해도 2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20년간 늘 몸이 정상일리는 없을테고 해외여행도 몇번 갔다오게 되면 헌혈 횟수는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 이 사람들은 해외여행도 가지 않고 몸도 항상 건강한가 봅니다.

그에 비해 저는 헌혈을 하기 그다지 좋지 않은 혈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죽하면 제 신원을 확인할때 참고사항에 혈관이 얇아 주의하라는 메세지가 써 있을까요? 그래서 아미커스와 트리마 기기 중 아무거나 사용하지 못하기도 하며 수년간의 헌혈을 했지만 그로인해 몇번의 헌혈에 실패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어김없이 발생하는 피멍은 헌혈을 두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 헌혈 중 피멍은 왜 발생하는가?

헌혈 후 헌혈을 한 팔을 이용하여 심한 운동을 하거나 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했을때 피멍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보다 무서운 것은 헌혈을 하는 도중 발생하는 피멍에 있습니다. 주사바늘을 혈관에 제대로 찔러야 하는데 제대로 찌르지 못해 피를 뽑아낸 뒤 성분을 제외하고 피를 돌려받는 과정에서 혈관 외 다른곳으로 피가 들어오게 되어 피멍이 들게 됩니다.

피멍이 들기 전 증상이 있는데요 주사바늘이 찔린 부위를 바늘로 여러번 찌르는 듯한 느낌이 나는데 이 느낌이 왔다 하면 헌혈을 진행할 수 없어 중단해야 합니다. 100% 피멍이 들고 당분간 헌혈을 하기 싫은 생각이 나게 되는데 간호사마다 바늘 찌르는 실력이 다르다보니 자주 있는 일은 아니며 해당 상황이 발생한다면 연고를 발라주고 헌혈을 한 것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썩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2주 후에 헌혈을 하러 올 수 있습니다.



헌혈 부작용(단점) 중 가장 무서운 피멍 발생 원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헌혈 중 피멍이 들면 한동안 헌혈을 하기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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