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고기잡이 배) 취업시 연봉 및 알바 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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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양어선(고기잡이 배) 취업시 연봉 및 알바 후기는

원양어선(고기잡이 배) 취업시 연봉 및 알바 후기는 어떠한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원양어선은 탈만 한가요?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라면 타지 않겠습니다.

▶ 원양어선은 월급이 정해져 있나요?

일정 기본급은 존재하지만 별도의 보합금으로 인해 월급이 들쑥날쑥인 축에 속합니다.

 

 

이 내용은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하여 제작한 글이므로 참고용도로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원양어선(고기잡이 배) 취업시 연봉 및 알바 후기는

여러분은 원양어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수십년전 참치잡이배 혹은 새우잡이배 아니면 인신매매 후 팔려가는데가 원양어선이라는 것으로 현재까지도 인식이 그렇게 박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의 고정관념이라는게 쉽게 바뀌지는 않으니까 이 부분은 아마도 한두세대정도는 지나야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와는 반대로 한번 배를 타고 나갔다 들어오면 꽤 큰돈을 벌게 된다는 인식도 일부 존재하며 그로인해 남들과는 다르게 고의로(?) 원양어선에 탑승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모두 돈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실제 원양어선을 탑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원양어선을 탑승하는데도 조건이 있다?

현재 원양어선을 탑승하기 위해서는 해기사 면허가 있어야 하며 면허가 없는 경우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 단가에 비해 외국인과의 급여차이도 있고 해서 승선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예전보다는 직업으로 인정받는 분위기가 있다보니 수산고등학교 및 수산대학을 나와 원양어선을 탑승하는 경우도 있으며 폴리텍대학을 통해 해기사 과정을 진행하여 면허 취득을 한 뒤 원양어선을 탑승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처럼 강제로 고기잡이배에 팔려간다는 식의 썰은 이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원양어선 탑승시 월급(연봉)은?

월급(연봉)이 높을 거 같지만 생각보다 초임은 낮은 축에 속합니다. 초임 항해사/기관사가 연봉 2천만원대이며 말 그대로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수준인데요 물론 여기서 끝난다면 아무도 원양어선을 탑승하지 않겠죠? 원양어선의 주된 탑승 이유는 고기를 어느정도 잡았는지에 따른 어획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는데 이를 보합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즉 쉽게 말하면 기본급은 2천만원인데 반해 실제 받는 연봉의 합은 5~6천이 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어획량이 낮거나 사고로 인해 어획량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그만큼 떨어지게 됩니다. 즉 표준편차가 심한 직업 중 하나가 이 직업이라고 보시면 되며 해당 직업이 돈을 잘 번다는 인식이 박힌 이유는 한번 배를 타고 나가면 최소한 3개월 혹은 그 이상을 육지에 돌아오지 않으니 단순히 돈을 쓸 곳이 없어 돈을 많이 번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는 평균월급이 757만원만으로 생각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 원양어선의 현 상황(현실)은?

원양어선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한국인으로는 단가가 맞지 않고 젊은이들의 기피현상으로 인해 대부분 외국인(동남아)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평균연령이 40대 이상급으로 높은 편에 속해있습니다. 20대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며 30대는 드문드문 있지만 대부분 40대 이상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한번 항해를 시작하면 장기간 돌아오지 못하는데다가 인터넷도 요즘 말하는 안심옵션보다 느린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보니 요즘 젊은 사람들이 노동강도에 비해 떨어지는 대우 그리고 낙후된 시설 등 젊은 사람들이 버틸 수 없는 배안의 구조 특성상 젊은이들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원양어선(고기잡이 배) 취업시 연봉 및 알바 후기는 어떠한지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알바는 있을수가 없으며 연봉은 들쑥날쑥에 젊은이는 찾기 어려운 원양어선 탑승해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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