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주변 근처 25H 모텔 아주 별로였던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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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원역 주변 근처 25H 모텔 아주 별로였던 방문기

수원역 주변 근처 25H 모텔 아주 별로였던 방문기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 왜 방문기가 별로였나요?

여러가지 단점들이 많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 재방문 의사가 있나요?

아쉽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2월 말 방문기를 사진과 함께 적은 글입니다.


수원역 주변 근처 25H 모텔 아주 별로였던 방문기

지금까지 수원역을 갈 일이 자주 있다보니 주변을 돌며 모텔을 섭렵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총체적 난국의 끝판왕이라고 할까요? 일반실이 아닌 특실을 선택했음에도 단점이 너무 많이 보였기에 실망아닌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략 다섯가지정도의 단점이 나왔는데 나중에 다시 가면 모든게 고쳐져 있겠죠?


우선 입구를 들어가면 이렇게 카운터 왼쪽에 음료수를 먹을 수 있는 냉장고가 보입니다.


그 왼쪽에는 전자렌지와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아이스크림과 음료는 무료이므로 두개 이상 가져가도 되지만 양심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하나씩만 가져가리라 믿습니다.

카운터에서 키와 가운을 받아 갑니다. 카드키가 아닌 열쇠가 달려있는 옛날 막대기 형식의 꽂는 키를 받습니다.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며 어두침침한 복도를 지납니다.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한컷 찍어줍니다.


침대 앞에 있는 의자를 통해 TV를 눕지 않고 앉아서 볼 수 있습니다.


정수기가 보이는데 일찌감치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침대는 뭐 그럭저럭 평범합니다.


컴퓨터가 있는데 잠깐 하려고 보니 키보드가 없습니다. 모텔 대부분의 컴퓨터가 구형에 낡았으며 컴퓨터를 하러 오는 곳이 아니다보니 게임룸 형태로 꾸미고 가격을 올려받지 않는 이상 사양은 극히 낮은 편입니다. 펜티엄4도 봤으니 뭐 말 다했죠. 이 컴퓨터도 사양은 그리 높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나마 일회용품은 무료로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위를 보면 에어컨이 있는데 휴지를 꼽아놨습니다. 대체 저 휴지의 정체는 뭘까요?


욕실을 들어가보았습니다. 비데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욕실을 들어선 뒤 왼편을 보면 욕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좌식형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월풀은 당연히(?) 작동하지 않습니다.

 

 

수원역 주변 근처 25H 모텔 아주 별로였던 방문기 안내해드렸습니다. 특실이 방만 특실이지 상태는 영 좋지 못한데 다른 방도 이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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