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 하는 방법 내용 비밀유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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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하는 방법 내용 비밀유지 의무

고해성사 하는 방법 내용 비밀유지 의무 관련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고해성사는 기독교,천주교,불교에 모두 있나요?


이름은 다르지만 각각 다른 이름으로서 고해성사가 존재합니다.


▶ 고해성사는 비밀을 지키지 않아도 되나요?


모든 고해성사는 비밀엄수 의무가 존재합니다.



종교적으로 무교인 저에게 이런 내용이 과연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고해성사 하는 방법 내용 비밀유지 의무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인 3대 종교가 있습니다. 바로 기독교 천주교 불교인데요 나머지 점유율이 낮은 종교도 일부 존재하지만 국내 3대종교에는 모두 고해성사가 존재합니다. 물론 모두 고해성사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는 않고 카톨릭(천주교)만 고해성사라 부르고 있으며 기독교의 종파 중 하나인 정교회에서는 고해성사가 아닌 고백성사라 부르고도 있으며 불교에서는 같은 의미지만 마찬가지로 다른 이름인 참회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종교에서는 이름은 다르지만 결국 같은의미의 고해성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고해성사의 의미는 대충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종교가 무교이기 때문에 고해성사를 해본적도 없으며 앞으로 할 생각도 없는데 고해성사 하는 방법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카톨릭의 고해성사


대부분의 고해성사라 하면 이 방식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천주교(카톨릭)에서 진행하는 고해성사는 2실 또는 3실로 나뉜곳에서 한쪽에는 사제가 한쪽에는 신자가 서로 촘촘한 창이나 철망을 두고 서로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태로 진행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고해성사가 모두 진행되면 사제는 보속 이른바 벌을 내리게 되는데 기도문을 암송하라는 사제도 있고 봉사를 실천하라는 사제도 있을만큼 크게 정해진 보속이 아닌 모두 사제의 주관적인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



기독교의 고해성사


기독교는 종파에 따라 고해성사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며 아닌 경우도 있는데 정교회는 공개된 장소에서 신부님을 직접 대면하고 성사를 보는 고백성사가 존재하며 성공회 역시 카톨릭과 비슷한 고해성사가 있지만 카톨릭과는 달리 신앙생활에서의 필수가 아닙니다. 즉 신앙생활을 하며 하느님에게 죄를 고백해도 되고 사제를 통해 고해도 되는 시스템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기독교라 부르는 개신교는 하느님에게 죄를 고백하면 된다는 신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해성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불교의 고해성사


불교는 참회라는 고해성사가 존재하는데 불교 역시 부처님 또는 보살 앞에서 고백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카톨릭이나 일부 기독교 종파처럼 사제와 같이 스님에게 죄를 고하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행해지는 참회는 본인 스스로 정신개조를 하겠다는 의미에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벌을 내리지 않는 이상 참회를 함으로서 내려지는 패널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참여하여 듣고 죄를 뉘우치게 만드는 고해성사에는 비밀유지 의무가 존재하는데요 들었던 내용을 남에게 발설해서는 안되는데 해당 내용을 발설했다간 사제 직위가 해지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이 명예훼손죄로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비밀유지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특수한 경우가 있는데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고해성사를 하는 경우나 고해성사를 하며 남의 욕을 하는 경우 역시 비밀유지 의무에서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고해성사를 함에 있어서는 반드시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만 사실에 기반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해성사 하는 방법 내용 비밀유지 의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종교도 가지지 않은 본인이 고해성사를 할 날은 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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