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엔지니어링 기술자 노임단가 표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가장 낮은 단가는 어느 직종인가요?
기타 부문의 초급숙련기술자가 140,473원으로 가장 적은 단가를 적용받습니다.
▶ 가장 높은 단가는 어느 직종인가요?
원자력 부문의 기술사가 457,398원으로 가장 높은 단가를 적용받습니다.
이 내용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엔지니어링 기술자 노임단가 표 확인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존재하는데 크게 나누면 두 부류로 나눠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무직을 뜻하는 화이트칼라와 기능직 및 제조업을 뜻하는 블루칼라가 있는데 일반적인 대학 진학 후 기업에 입사하는게 화이트칼라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누구나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기에 일부는 대학진학을 하지 않고 블루칼라의 길을 걸으며 또 이룹는 진행중인 길에 한계를 느끼고 블루칼라로 돌아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 역시 현재 화이트칼라 직종이지만 한때 블루칼라를 꿈꿔왔던 사람으로서 마찬가지로 책과는 담을 쌓았다보니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어지저찌하여 화이트칼라의 직종에 들어섰는데 대기업은 아닌지라 임금이 나이대에 비해 많지 않은 편입니다. 평균적으로 블루칼라 직종이 화이트칼라직종에 비해 임금이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 그럴까요? 표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2021년 엔지니어링 기술자 노임단가 표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12월 중순쯤 노임단가 표를 만들어 배부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여러 업체들의 단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금액이 세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해당 금액은 22일 근무 기준이며 각각의 기술자 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조건을 요구하므로 본인이 어디 속하는지 얼마를 받게 되는지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기타를 제외한 가장 낮은 단가를 받는 직종은 정보통신으로서 초급숙련기술자가 149,870원의 단가를 적용받습니다. 가장 높은 단가를 적용받는 직종은 기술사등급의 원자력으로 457,398원의 단가를 적용받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노임단가일 뿐 직장을 다니게 되면 이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적용받게 됩니다.
예를들면 제 기준으로 볼때 기사자격 취득 후 4년이상 해당 분야의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중급 기술자에 해당되는데 실제 중급 기술자의 단가를 적용받느냐고 하면 그건 아닙니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정보통신분야만을 기준으로 했을때는 단발성 프로젝트 진행시 단가측정 후 적용받게 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아마 정규직의 경우 대부분 저 금액을 적용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다른 업계는 상황이 다르겠지만요.
또한 같은 기술자라 하더라도 실력이 천차만별이다보니 IT쪽은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 그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2018년부터 ITSQF(IT분야역량체계)라는 제도로 임금을 재측정하고 있습니다.
2021년 엔지니어링 기술자 노임단가 표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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