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조의금 무조건 5만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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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동료 조의금 무조건 5만원이지

직장동료 조의금 무조건 5만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직장동료에게 주는 금액은 왜 5만원인가요?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 해당 금액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본인이 직장을 천년만년 다니지 않을거라는것이 그 근거겠죠?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직장동료 조의금 무조건 5만원이지


여러분은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화이트칼라에 속하는 서비스업을 겸하는 직장인인데요 지금까지 반타의적으로 직장을 세번정도 옮기게 되었으며 이번이 네번째 직장입니다. 지금까지 다닌 직장중에 가장 오래다닌 직장인데 다른 직장에서는 없었던 경조사가 이곳에서는 꽤 발생하더라구요.

 

 

직업 특성상 특정한 팀에서 근무를 하지만 팀내에서만 근무를 하는게 아닌 전 직원의 서비스를 해줘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실제로 직원 중 다수는 저를 알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친한 사람들의 경조사는 꼬박꼬박 챙겨주긴 했습니다. 그래봤자 5만원이긴 하지만요.

 

 

직장동료(직원)는 무조건 5만원


직장동료라 하면 적게는 같은 팀원부터 시작하여 많게는 직장에서 알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말하는데 이 사람들에게 경조사가 발생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팀장급이 직원급에게 돈을 주지 않는 이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5만원인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 난 이 회사를 평생 다닐게 아니다 //

평생 한곳에서 재직중일 예정인 공무원,공기업 계열 직원이라면 이 대상에서 제외될 수는 있겠지만 해당 직업을 제외하고는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직장을 3번 옮기고 이번이 4번째다보니 조금 특이 케이스긴 하지만 사실 이전에 근무하던 곳에서는 근무년수가 2년이하로서 그렇게 길지 않아 경조사를 몇번 챙겨본 적도 없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저보다 이직을 더 많이 한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이 경조사로 인해 돈을 내는데 문제는 그 돈을 받지 못할 확률이 상당히 큽니다. 경조사는 주고받아야 하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건데 주고 받지 못하는 상황이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돈을 주지 못하는 이유도 작게나마 숨어 있는 것이죠. 그래서 직장동료의 축긔금 혹은 조의금은 대부분 5만원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직장동료 조의금 무조건 5만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만약 본인이 특정직원과 절친한 사이라면 그 직원에게는 5만원이 아닌 10만원 혹은 그 이상을 줘도 아깝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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