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령 400만원 연봉 5800만원 이상 되어야

실수령 400만원 연봉 5800만원 이상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실수령액 400만원이 많은건가요?

직업이 무엇인지에 따라 많다고/적다고 할 수 있겠죠?

▶ 본인은 실수령 400이 되나요?

근처도 못갑니다.

 

 

이 내용은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 제작한 경제정보 글입니다.

 

월 실수령 400만원 연봉 5800만원 이상 되어야

대한민국 10명 중 3명은 직장인의 신분을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직장인의 수는 적지 않은데요 직장인이라 하면 정상적으로 초중고를 마치고 바로 직업전선에 뛰어들거나 대학진학을 한 뒤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는 두가지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남자는 군대를 다녀오고 직업의 종류에 따라 호봉 인정을 받기도 합니다.

2020년 대한민국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3744만원으로서 억대연봉이 85만명을 돌파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인데 해당 수치는 코로나 이전의 2019년 소득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코로나가 강력하다고는 해도 2년이 지난 현재 그것보다 낮은 급여를 받을리는 없겠죠?

 

 

월 실수령액 400만원이 되려면 연봉 5800만원이 되어야 한다

월급여를 400만원을 받는다는 것은 어떠한 기분일까요? 제가 400만원에 비비지도 못할 월급여를 받고 있다보니 어떠한 기분인지는 정확하게 잘 알 수 없지만 실수령액 40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통의 능력으로서는 달성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신입으로 취업할때의 희망연봉이 3200만원이라는 것을 볼때 실제로 받는 금액은 그보다 더 낮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름만 알만한 대기업에 취업하게 되면 단순 실수령액을 제외하고 성과급이나 인센티브를 합쳐 평균을 내봤을때 월 400만원 이상을 받는게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직장인 중 대기업/공기업 재직자가 10명 중 1~2명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해당 위치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월 실수령 400만원으로 연봉 580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면 많은걸까 적은걸까?

이부분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는데 해당 연봉을 어떻게 달성했는지에 따라 400만원이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1. 본인의 직업이 화이트칼라인가? 블루칼라인가?
2. 1주일 근무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3. 주말에도 근무를 하는가?

본인의 직업이 화이트칼라(사무직)인지 블루칼라(제조업 계열)인지에 따라 1차적으로 연봉달성 난이도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는데 평균적으로는 대기업계열로 가지 못한 이상 화이트칼라보다는 블루칼라 직종의 평균연봉이 더 높게 나옵니다. 하지만 블루칼라는 3교대 혹은 잔업과 같은 시간외 근무가 화이트칼라 직종보다 많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대비 근무 효율이 더 적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야근으로 1.5배 수당이 나온다고 해도 그게 워라밸이 안되면 받는게 받는게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다른 문제도 있는데요 주말 근무여부입니다. 다수의 확률로 블루칼라 직종에서 주말근무가 진행되는데 추가수당을 받지만 이 역시 워라밸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같은 400을 받는다고 해도 화이트칼라가 블루칼라에 비해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400만원이라는 금액만 보고 많다적다라고 논할 수는 없습니다.

 

 

실수령 400만원 연봉 5800만원 이상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과연 해당 금액을 달성할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