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양변기에서 똥 싸고(대변) 물 안내리는 심리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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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화장실 양변기에서 똥 싸고(대변) 물 안내리는 심리 무엇

화장실 양변기에서 똥 싸고(대변) 물 안내리는 심리 무엇일까요?

 

 

▶ 왜 이러는걸까요?

다음사람 멕일려고(?) 그러는걸까요?

▶ 물을 고의로 안내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런적은 당연히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화장실 양변기에서 똥 싸고(대변) 물 안내리는 심리 무엇


대한민국이 치안은 세계최고일 정도로 수준이 잘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CCTV가 사방팔방 존재하고 있으며 강력범죄를 저질러도 잡히기 쉬운 구조상 범죄가 적은 것이지 만약 CCTV가 지금의 반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면 그만큼 범죄율도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뜬금없이 치안과 CCTV 이야기냐구요? 이번에 이야기 할 주제인 똥 싸고 물 안내리는 이유에 아마 이러한 이유가 포함되지 않나 싶어서 그냥 생각만 해본 것입니다. 아마 평생 실현될 일은 없겠지만 과연 화장실 대변기칸에 CCTV가 설치된다면 똥 싸고 물 안내리는 사람이 과연 나올까요? 조금 선을 넘은 발언인 것 같지만 아마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물을 내리지 않는 사람은 끊임없이 나올 것입니다. 어쨌든 CCTV는 무서우니까요.

 

왜 물을 안내리는걸까?


저는 왜 이런 쓸데 없는 영양가도 없는 글을 적고 있는걸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테러(?)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이 급해서 볼일을 보려다가 무심코 들어간 좌변기칸에서의 테러...아주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사실 본인꺼는 아무렇지 않은데 남의꺼를 마주하는 순간 오만상이 찌뿌려지며 역겨움이 올라오게 되는것은 누구나 당연한거잖아요? 물을 내려보니까 물도 잘 내려갑니다. 즉 이전 사람이 이런짓을 해놓고 화장실을 나간데는 어떠한 의도(?)가 숨어있다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을 내리지 않고 나가는 이유를 여러가지 경우로 생각을 해봤는데 변기가 막혀 고장난 것을 제외하면 대략 아래와 같은 이유들이 생각납니다.

1. 물내리는 것을 잊어버려서
2. 물을 내렸는데 덜내려감
3. 변기 물내리는곳에 손대기 싫어서
4. 다음사람 멕일려고(?)
5. 물값 아까워서?
6. 물내릴때 튀는게 더러워서?
7. 물내리는게 창피해서

물을 내리는걸 잊어버리고 나가는 사람이 간혹 있으며 제가 초등학생이었던 시절만 해도 학교에서 변을 본다는 것은 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링었으며 금기시되었기에 물내리는 소리로 인해 본인이 볼일을 봤다는 것을 들킬 우려가 있어 물을 내리지 않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을 내렸지만 덜 내려가 다시 내리지 않고 그대로 밖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으며 간혹 집에서 물이 아까워서 소변을 보고 대변을 보는 등 두가지를 한번에 처리해 물값을 줄인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의견이 있었는데 바로 변기 손잡이가 더럽고 물을 내렸을때 안에 있는 물이 튀는게 더러워 물을 내리지 않고 나온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면 될텐데 사실 이 부분은 물늘 내리는곳과 물이 튀는것을 따로 놓고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구형 변기인 경우 손잡이가 달려 있지만 신형 변기는 버튼식인데 물 내리는게 싫다는 이유의 열이면 열 모두 손잡이 형태로 되어 있는 변기입니다. 만약 물이 튀는게 더러워서 싫은 경우라면 물 내리는 버튼이 손잡이가 아닌 버튼식일 경우 뚜껑을 덮어서라도 물을 내리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쨌든 안내리고 테러를 당하게 되겠죠?

 

 

화장실 양변기에서 똥 싸고(대변) 물 안내리는 심리 무엇인지 쓸데없이 생각해보았습니다. 테러를 당해서 이런 글을 쓴다는게 너무나도 영양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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