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중고나라) 찔러보기 뜻 의미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나

당근마켓(중고나라) 찔러보기 뜻 의미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찔러보는건 어디까지 인정을 해야 할까요?

성추행과 비슷하게 기분따라 가는게 아닐까요?

▶ 찔러보기를 당한적이 있으신가요?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정리한 글입니다.

 

당근마켓(중고나라) 찔러보기 뜻 의미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나

특정한 물건을 판매하는 자영업과는 다르게 당근마켓(중고나라)에서의 물건 판매는 두번은 볼 일이 확률적으로 없다보니 각종 찔러보기가 난무하는 어둠(?)이 도사리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매자 분만 아니라 판매자 역시 강하게 나가도 딱히 상관이 없으며 대화나 거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차단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건을 거래하는데 있어 꼭 흥정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물건이 저렴하다고 판단되면 이른바 쿨거래가 이루어지며 그렇지 않더라도 본인이 필요하닥 판단되고 가격이 적당하다 싶으면 흥정없이 거래가 이루어지곤 합니다. 이것은 저만의 경우이며 저와는 다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도대체 왜그러는걸까요?

찔러보기?

중고거래를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찔러보기인데요 사회통념상 누가봐도 인정할 수 없는 수준의 가격으로 물건값을 할인 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를두고 다른말로 네고충이라고도 합니다.

// 본인이 판매자에게 찔러봤으나 실패 //

찔러보기가 성립되려면 판매글에 할인요청 금지 내용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 가격할인 불가 언급이 있음에도 가격 할인 요구
2. 물건 가격의 30% 이상 할인 요구
3. 질문만 잔뜩 하고 물건 구매 전 파기

물건의 가격이 고가이며 택배비정도는 물건값에 포함해도 전체 가격 대비 할인률이 5%미만일때는 가격할인 불가 언급이 있더라도 택배비에 대한 흥정이 먹히기도 합니다. 또한 71만원짜리 제품을 70만원에 요구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 먹히기도 하죠. 물론 이것은 판매글에 할인요청시 차단이나 답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없을때나 먹히지 글이 있다면 왠만해선 먹히지 않습니다.

// 질문만 잔뜩하고 구매할 생각은 없는... //

일반적으로 찔러보기라 인정하는 케이스는 위 세가지에 거의 다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며 현재도 물건을 판매하고 있고 최근에도 질러보기를 자주 당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위의 1번케이스에 찔러보기가 들어오면 간혹 수락해주는 편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위와 같이 택배비포함이나 5천원 할인같이 소량의 금액에 대해 할인해주는 식으로 갈뿐입니다.

이밖에도 찔러보기라 하긴 뭐하고 은근히 신경쓰이는 상황이 있는데 관심표현(관심아이콘 터치)을 하는 것과 팔렸나요? 라고 질문을 하고 그 뒤로 답을 하지 않는 거래방식도 있습니다. 해당 가격에 당장 살 생각은 없으나 관심이 있기에 가격이 내려가면 구매할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을 돌려 표현하는 것인데 이 역시 100% 구매가 될 것이라는 근거가 없기에 판매자 입장에서는 이걸 찔러보기라고 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류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중고나라) 찔러보기 뜻 의미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도대체 찔러보기는 언제쯤 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