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않 구분 차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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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및 유래

안 않 구분 차이 알아봅시다

안 않 구분 차이 알아보겠습니다.



▶ 안과 않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둘다 부정적인 용어로 사용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안 않 구분 쉽게 할 수 있나요?


어느정도는 배워야 쉽게 사용이 가능하겠죠?



해당 글자를 사용할때는 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 않 구분 차이 알아봅시다


한글을 자음 모음 따로 배우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한글을 전혀 모르는 외국사람들이라도 2~3일이면 배울정도로 아주 쉽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글이 조합을 이룰때는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는데요 전 세계 언어중 한국어 난이도는 최상을 달리고 있을 정도로 높습니다.


그만큼 한국사람들도 종종 어법에 맞는 글자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글에서 설명하게 될 안 않 차이 역시 한국어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한 몫을 한 부사 중 하나입니다.


안 않 두가지 모두 부정적인 형태 또는 반대적인 성향를 띄고 있으나 그 쓰임새에 따라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해야 하는데요 안 않 대체 무슨 차이가 있길래 사용상에 주의를 필요로 해야 할까요?



1. 안


우선 안 입니다. 안은 문장을 표현하는데 있어 아니를 줄여 쓴 말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지금 집으로 가면 안된다.

- 저는 점심을 안먹었어요.


두가지 문장을 구성할때 들어가는 안은 서술어를 표현하는데 있어 '아니'라는 표현이 적당하기 때문에 해당 문장에는 '않'이 아닌 '안'이 더 어울리는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않


다음은 않 입니다. 않은 문장을 표현하는데 있어 아니하를 줄여 쓴 말입니다. 역시 예를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나는 밥을 먹지 않았다.

- 건강이 안좋으신 부모님이 가끔 약을 빼먹던데 오늘도 먹지 않았을까?


역시 두가지 문장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안았다 라고 하면 누군가를 껴안았다와 같은 표현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맞지 않는 표현이 되겠죠? 이처럼 껴안다와 같이 다른 단어와 함께 기억하면 조금이라도 더 쉽게 기억이 가능할 듯 합니다. 



안 않 구분 차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서술어로 쓰일때는 않을 쓰고 서술어를 꾸미는 부사의 역할을 할 때는 안을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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