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v 220v 차이 돼지코로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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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팁

110v 220v 차이 돼지코로 해결되나

110v 220v 차이 돼지코로 해결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110v 220v 돼지코만으로 변환이 가능한가요?


예전에는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공용형태로 제작하기 때문에 돼지코 변환이 가능합니다.


▶ 110v 220v 둘 중 무엇이 더 좋은가요?


110v는 안정성을 중시하며 220v는 효율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딱 집어 무엇이 더 좋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해당 내용은 가정용 전기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고 있는 글입니다.



110v 220v 차이 돼지코로 해결되나


여러분들은 전기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신가요? 저 역시 전기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는 못한데요 제가 알고 있는전기는 110v 220v 두가지가 있다? 정도의 극히 미미한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기의 전압은 110v 220v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100v부터 최대 240v까지 존재하는데 보통 10v내외로 +-가 있다보니 110v는 흔히 100-127v 규격으로 불리며 220v는 220-240v 규격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부르기에는 110v 220v 두가지만 놓고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죠. 


대한민국은 220v - 60hz 전기를 사용하는데 국내 제품을 외국에 가져가거나 외국에서 사용하던 제품을 국내로 가져올 경우 기기 작동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아주 오래된 기기가 아닌이상 대부분의 기기가 110v 220v 차이에 관계없이 공용으로 작동 가능하도록 설계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기사용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돼지코로 해결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볼때 110v보다는 220v를 사용하는 나라가 훨씬 많이 존재합니다. 또한 전기에는 전압외에도 헤르츠(hz)가 존재하는데 크게 50hz 60hz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hz가 다르거나 전압이 다를 경우 기기작동에 문제가 된다고 위에서 간단하게 말씀드렸는데 이와같은 설계가 이루어진 이유는 전기 효율에 따라 제작방식이 달라지게끔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110v는 220v보다 안정성에서 뛰어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110v 전기에 사람이 감전이 되어도 기존 지병이 있던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 사망하지 않습니다. 바늘로 찌른듯 하며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느낌이 들 뿐이지만 거기서 멈출 뿐입니다. 하지만 220v는 파워가 110v의 두배이상이기 때문에 잘못 손댔다간 기절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220v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110v와는 다르게 빈틈없이 콘센트 연결이 되도록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10v 전기가 더 좋냐고 물어본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110v는 전력손실이 220v 전기보다 크며 설비가 비교적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송전할때 전압이 두배가 될 경우 전력손실은 1/4로 줄어들게 되는데요 대한민국이 110v가 아닌 220v 전기를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즉 안정성보다는 효율성에 더 기술투자를 한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0v 220v 차이 돼지코로 해결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미국과 일본 역시 110v보다는 220v가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승압시기를 놓쳐버려 현재의 110v를 약간 늘린 120v선에서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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