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번줄 의미 용도 2개인 이유 분실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 군번줄이 전쟁사망자의 이빨에 박는다는게 사실인가요?
전혀 사실무근이며 그러한 용도가 아니라고 합니다.
▶ 군번줄 분실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대 근처 군장점에서 새로 만들어야 하겠죠?
군번줄 검사를 통한 징계는 거의 없다고 하니 분실을 했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군번줄 의미 용도 2개인 이유 분실했다면
현재 혼자살고 있는데 본가에 가면 아직도 본인의 방 서랍에는 군번줄이 있습니다. 이제 전역한지 10년이 넘어 예비군을 넘어서 민방위 5년차에 다다르고 있지만 아직도 군생활이 머리속에 남아 있으며 모든 이야기가 생각나지는 않지만 핵심적인 부분은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몸에 무언가 금속재질이 닿는 것을 싫어하여 악세사리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고 그것은 군입대를 해서도 똑같이 적용되었는데 군번줄을 거의 착용하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군번줄을 착용하지 않았을 뿐 윗주머니에는 항상 가지고 다녀 혹시나 모를 군번줄 검사에는 늘 대비하고 다녀서 군생활 내내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인식표라고도 하는 군번줄 의미는 전쟁 수행시 군인의 인식을 정확히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군번줄이 두개인 이유가 하나는 해당 군인이 사망했다는 근거를 이유로 들어 회수한 뒤 시신을 수습하지 못함에 따라 사망 군인의 몸에 묶어두어 나중에 돌아왔을 때 당사자가 누군지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서 군번줄 2개가 지급됩니다.
군번줄 2개에 대한 잘못된 속설 이빨에 인식표를 낀다?
군번줄에 대한 잘못된 속설 중 하나인 군번줄 인식표을 이빨에 끼운다는 이야기는 언제부터 내려왔는지 거의 전래동화급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군번줄에 홈이 파져있는 부분은 그 신빙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며 미국에서 사용하던 군번줄이 우리나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데다 해당 속설은 미군에서 전해내려온 속설이지만 해군과 공군용 군번줄은 홈이 파져있지 않아 해당 속설은 무의미한 솔설일 뿐 전설속의 이야기가 된지 오래입니다.
게다가 군번줄 착용시 인식표가 짤랑거리거나 본인과 같이 개인적인 이유 또는 알레르기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인식표에 고무패킹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 사실상 군번줄 인식표의 잘못된 속설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군번줄 분실시 남한산성(영창)가나요?
군번줄을 분실했다고 하여 영창을 가지는 않습니다. 외박 후 복귀때 군번줄을 놓고 온 것을 확인했다면 가까운 군장점에 들러 군번줄을 새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군번줄 검사도 특수한 날이 아니라면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 군번줄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부모님 또는 형동생누나에게 군번줄을 택배로 부쳐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정식절차대로 하면 군번줄 분실시 부대에 보고를 통해 새 군번줄을 받는 것이 정상이지만 간부들이 귀찮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인사고과에 반영되어 감점을 당해 외박제한이 걸릴 수도 있으니 차라리 외박이나 휴가를 간 동기 또는 선후임을 이용하여 부대 복귀시 군장점에 들러 군번줄 제작 요구를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군번줄 의미 용도 2개인 이유 분실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군대 보급품도 잃어버리는 마당에 군번줄을 잃어버린다고 하여 큰 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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