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식물인간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의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식물인간도 안락사가 가능한가요?
법적으로 안락사는 불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연명의료 중단이 가능합니다.
▶ 뇌사와 식물인간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자발적 호흡 가능여부가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사와 식물인간 둘다 연명치료를 중단하면 사망하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겠죠?
뇌사 식물인간 비슷하지만 다르다
각종 사고에 따라 뇌에 손상을 입어 뇌사 또는 식물인간이 되는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예전 의학발달이 되지 않았을 때였으면 이미 사망에 이르렀어야 할 환자들이 연명치료기구로 인해 무의미한 목숨만 붙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간혹 기적적인 확률로 의식이 깨어나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해당 행위가 무의미한 행위이며 과도한 치료비로 인해 주변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2018년 2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시행하여 식물인간 또는 뇌사상태의 환자에 대해서 의료연명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게 되는데 만약 의료연명을 거부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1명과 담당의사가 해당 환자는 의료연명을 하지 않을 경우 죽는다고 판단이 되었을때 거부가 가능합니다.
뇌사와 식물인간 모두 의료연명을 하게 되면 비싼 치료비로 인해 고통을 받다보니 의료연명을 거부하여 산소호흡기를 떼면 뇌사 환자는 100% 확률로 사망하지만 식물인간 환자는 뇌사 환자보다는 조금 더 오랜 기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은 뇌사 식물인간 둘 간의 차이에 따른 원인이 있습니다.
- 뇌사 식물인간 차이
뇌사는 뇌에 해당하는 부분이 모두 기능을 정지하였으며 산소호흡기 도움 없이는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뇌에는 심폐기능을 담당하는 연수(숨뇌) 및 뇌간(줄기뇌)등이 있는데 이 부분이 멀쩡하다면 산소호흡기 없이 살아가는것이 가능합니다. 뇌사환자는 당연히 연수와 뇌간 등에 대한 부분이 모두 기능정지상태라고 할 수 있죠.
그에 비해 식물인간은 뇌의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가동중에 있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으며 그로인해 말을 할 수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결국 둘을 모두 연명치료했을때 그나마 회복의 가능성이 보이는 환자는 뇌사환자가 아닌 식물인간 환자라 할 수 있습니다.
뇌사 식물인간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의미에서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둘 다 연명치료시 상당한 치료비료 주변가족이 고통을 받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 이 문제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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