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투기 투기와 투자 차이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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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및 유래

투자와 투기 투기와 투자 차이점은 없다

투자와 투기 투기와 투자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를 서술해볼까 합니다.



▶ 투자와 투기는 결국 같은게 아닌가요?


둘다 돈을 벌기 위한 행위로서 결론만 놓고 보면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투자와 투기 투기와 투자 차이점은 없다


여러분은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왠지 투자 하면 좋은 뜻으로 들리고 투기 하면 나쁜 뜻으로 들리시지는 않으세요? 둘다 돈을 벌기 위한 행위임은 동일한데도 한쪽은 좋은거 한쪽은 나쁜거? 법적으로 둘다 불법이 아닌데요? 물론 미리 정보를 알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투기를 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불법적인 방법을 제외하면 저는 투기를 나쁘게 보지 않고 투자 역시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작년 12월경까지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의 3배가량 치솟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는 말 그대로 무슨 코인에 넣든 돈을 버는 시대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하느라 난리였었죠. 물론 저 역시 그 대열에 동참했었구요. 그런데 해당 비트코인 구매 행위를 투기로 봐도 되는 것일까요? 저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적의 투자와 투기란?


경제학적으로 볼 때 투자와 투기를 비교해본다면 어떠한 행위를 했을때 그것으로 부터 경제적 가치가 창출된다면 플러스 효과가 부과되어 이것을 투자라 부르고 있으며 그렇지 못한채 전체적인 흐름이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주인만 변하는 행위는 투기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주식과 비트코인의 비교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비트코인을 명확하게 나눌 수 없는 이유는 단지 그 행위에 대해서만 보기에는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나도 많다는데 있습니다. 예를들면 비트코인은 2009년쯤 개발되어 2011년 1달러에 거래가 시작되었는데 만약 이때 10만원어치에 백개만 사놨다면? 이것은 투기로 봐야 될까요? 투자로 봐야될까요? 또한 주식에도 내일의 시세를 예측하여 주식을 사고 파는 선물이라는 개념이 있으며 짧은 시간에 주식을 매매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데이 트레이더들이 있고 테마주를 노리는 사람도 있는데 이들을 모두 투기꾼이라고 봐야 될까요? 


경제학적 의미로서의 투자와 투기는 명시되어 있지만 이렇듯 수십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투기와 투자를 나눈다는 것이 말은 쉬워보일지는 몰라도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저는 비트코인을 11월경에 구매하여 현재까지 팔지 않고 모두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투기일까요? 투자일까요?



마케팅과 사기


투자와 투기를 이야기하는데 둘을 비슷하게 이어나갈만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마케팅과 사기인데요 만약 원가가 천원짜리 물품이 있다고 예를 들겠습니다. 천원짜리 물품을 이천원에 팔면 마케팅인가요? 천원짜리를 만원에 팔면 마케팅인가요? 그렇다면 천원짜리를 십만원에 팔면? 누군가는 살지도 모르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마케팅이고 어디까지가 사기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물건을 팔아 수익을 얻는 행위나 어떠한 것에 본인의 가치적 행위를 했을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모두다 높은 수익을 얻기를 기대하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것이 합법이냐 불법이냐로 보았을때 합법이 아니라면 사기가 될 수 있겠지만 투기는 불법이 아니면서도 고수익을 노리는 것이 투기라 부를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일종의 경매나 도박과 같은 행위가 아닌 이상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세금만 정당하게 납부했다면 그것이 도덕적 비난을 받을지언정 모두 투자로 보고 있으며 둘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투자와 투기 투기와 투자 차이점은 없다는 의미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로또는 투자일까요 투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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