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 수혈 그리고 일반 수혈에도 부작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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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야기

혈소판 수혈 그리고 일반 수혈에도 부작용이 있을까

혈소판 수혈 그리고 일반 수혈에도 부작용이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수혈은 언제 필요한가요?


과다출혈로 혈액을 잃었을때나 빈혈치료에 사용됩니다.


▶ 수혈을 정상적으로 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수혈 중 어지러움,호흡곤란과 같은 알레르기(알러지)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수혈을 해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신기하군요.



혈소판 수혈 그리고 일반 수혈에도 부작용이 있을까


대한민국의 헌혈률은 약 6%대로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예전 헌혈괴담과 같이 헌혈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각종 SNS로 퍼진게 헌혈률이 낮은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괴담이 존재했을 때나 지금이나 꾸준하게 헌혈을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헌혈만 했을 분 수혈은 나이가 아직 젊어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성분헌혈시 특정성분만 빠지고 피는 다시 들어오는 것도 일종의 수혈이라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작업은 본인의 피가 적어도 2~30분 이내 들어오기 때문에 이 상황에 문제가 발생을 하는 것은 혈관을 통해 피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발생하는 팔의 멍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헌혈과정 중 생긴 문제라 수혈과는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죠.



수혈은 크게 혈소판 수혈과 일반적인 피를 수혈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발생하는 부작용은 혈액에 존재하는 항체 및 백혈구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는 수혈 전 백혈구를 제거 및 불활성화시켜 예방을 할 수 있지만 이 외에도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있습니다.


수혈 중 또는 직후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


호흡곤란,발열,어지러움 알레르기(알러지)증상 등


수혈 후 수주 내 또는 수개월 후 발생하는 부작용


HIV,CMV,말라리아,C형감염 등


결국 수혈에 있어서 백혈구를 제거한 혈액을 수혈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조금은 하늘에 맡겨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혈소판 수혈 그리고 일반 수혈에도 부작용이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무엇이든지간에 아무리 안전하더라도 부작용은 존재하게 마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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