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Skin Food)가 망한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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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킨푸드(Skin Food)가 망한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스킨푸드(Skin Food)가 망한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스킨푸드는 왜 망했나요?


빚이 너무 많아서 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정확히 어떻게 망한건가요?


100억대 적자를 보고 현재 법정관리상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잘나가던 스킨푸드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스킨푸드(Skin Food)가 망한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한때 잘나가던 화장품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스킨푸드(SkinFood)라는 업체인데요 해당 회사를 통해 기억나는 것은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라는 슬로건이 기억나곤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좋지 않은 기사와 함께 몰락의 길을 걸어 사실상 망했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덕분에(?) 요즘은 TV광고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스킨푸드는 처음부터 이름이 스킨푸드는 아니었고 대한민국의 화장품 회사 아이피어리스에서 15년전인 2004년 런칭한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였습니다. 모 회사인 피어리스가 IMF로 인해 부도를 맞자 저가 로드샵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과감하게 미샤와 더페이스샵에게 도전장을 내밈으로서 중견 브랜드로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사이 적지 않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15년 기준 11년만에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계속적인 적자로 인해 2018년 10월경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았습니다. 현금 유동성에 비해 빚이 너무 많아 유동성 확보를 인해 회생절차를 밟았으며 기업이 계속 운영을 해도 될 정도로 이미지 및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부도를 인정한 것은 두말할 것 없는 사실이구요.   


결국 2015년까지 노세일 정책을 펼치며 브랜드 이미지를 낮지 않게 설정하며 이어오다 적자를 맞은 당해년도부터 할인이 이루어진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켜 고객들의 발을 돌리게 한 원인일 수 있으며 현재는 로드샵보다는 온라인 중심의 판매체계를 다시 갖춰 부활을 꿈구고 있는 것이 스킨푸드의 현재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킨푸드(Skin Food)가 망한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과연 스킨부드는 현재 적자상황을 벗어나 온라인 판매로 다시 부활을 꿈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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