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판매점은 얼마의 수수료를 얻고 수익을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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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로또 판매점은 얼마의 수수료를 얻고 수익을 낼까

로또 판매점은 얼마의 수수료를 얻고 수익을 낼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로또 판매시 얼마의 수수료를 얻나요?

판매 금액의 5% 수익을 가져갑니다.

▶ 5%의 수익이 많은건가요?

판매량에 따라 수익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에 많이 팔지 못하면 그만큼 적은 수익을 얻게 되겠죠?


로또를 많이 팔아야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로또 판매점은 얼마의 수수료를 얻고 수익을 낼까

일주일에 소소하게 로또 기본금액의 5%인 5000원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금액을 하게 되면 일주일의 행복이 아닌 사행성이 되므로 그 이상 금액을 올린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온라인 구매가 시행되고 나서부터 오프라인 구매는 일절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온라인 구매를 한 시기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했으니까 현재 글을 쓰는 기준인 4개월밖에 되지 않았네요. 4개월간 매주 온라인 로또를 지은건 아니고 몇번 넘어간적도 있어서 대략 10만원가량의 금액을 사용한 거 같은데 그렇다면 이 금액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했을때 얼마의 수수료를 판매점에 지불했을까요?


- 로또 판매점이 얻는 수익(수수료) : 5%

로또 한줄(1000원)을 팔면 5% 및 부가세 포함 5.5%의 수익을 남긴다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1000원 팔았을때 55원을 남긴다는 이야기겠죠. 여기서 실질적으로 운영비용을 생각해보면 10%가량을 제외한 50원이 되겠네요.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판매점마다 로또를 사가는 사람이 다르단 말이죠? 특히 1등이 많이 당첨된 판매점은 그만큼 사가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판매점 주인도 덩달아 로또를 맞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는데요 수천 수만장의 로또를 구입하면 해당 금액의 5%(5.5%)의 수익이 모두 본인의 수익이 되죠. 


어떻게 보면 운에 의한 소득이다보니까 판매량이 평균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판매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높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1등이 많이 나왔다는건 단순히 로또를 많이 구매했다는 말밖에 안되는데 다른 판매점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로또 판매점은 얼마의 수수료를 얻고 수익을 낼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1등이 많이 당첨된 판매점은 그만큼 입소문으로 많은 로또 구매가 이뤄지는데 상대적 박탈감을 바로잡을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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