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오렌지카운티 모텔 방문 및 대실 후기
본문 바로가기

주저리주저리

신촌 오렌지카운티 모텔 방문 및 대실 후기

신촌 오렌지카운티 모텔 방문 및 대실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 어느방을 선택했나요?

영화관람형을 선택했습니다.

▶ 어느 업체에서 예약했나요?

야놀자 어플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방문 후기 이므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신촌 오렌지카운티 모텔 방문 및 대실 후기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여 실내에서 놀다가 시간이 남아 야놀자와 여기어때를 이용하여 괜찮은 숙소가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대부분의 숙소가 예약이 되어 있더라구요? 왠지 느낌이 싸했습니다. 이거 전화하면 예약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빨리 예약을 해야 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던 도중 신촌에서 가성비가 높다는 오렌지카운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잠을 자려는 것은 아니고 잠깐 쉬었다 갈 생각으로 숙소를 찾았는데 대부분의 숙소는 숙박이 아닌 주말 대실 기준 대부분 4시간의 제한을 두고 있었습니다만 이곳은 대실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5~6시간이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비용이 추가가 되긴 했습니다만 가격이 나름대로 저렴했던지라 여러군데를 둘러보다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1층 및 지하

우선 1층 상황인데요 들어가기 전에 음료 및 생수 각 한병씩 셀프로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방에 들어갔을때 냉장고에 음료가 없나 했더니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혹시 전 사람이 두고 간건가?


슬러시기계와 팝콘기계가 있었지만 가동중이지 않았습니다. 옆에 전자렌지도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코드가 꼽혀있지 않았습니다. 전자렌지는 지하에 있으니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지하에는 몇가지 음식이 있는데 우선 과자부터 살펴보면 4가지정도의 과자가 담겨져 있었으나 눅눅해서 먹는것은 포기했습니다. 옆에는 밥을 먹을 수 있게 보온밥솥이 있습니다. 물론 퍼먹는건 무료입니다. 좌측에는 전자렌지도 있구요.


이곳에 와서 제일 놀란 부분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밥솥에 있는 밥이 무료였는데 라면도 무료입니다. 3분카레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무료입니다. 사진이 없는데 기본 반찬(김치,단무지 등)도 있어 숙박 예약 후 한끼를 해결할 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설거지는 셀프이며 음식을 방안으로 가져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만 이런데가 있다는게 조금 놀라웠습니다.


- 2층 숙소

어쨋든 방에 들어갔는데 제가 들어간 곳은 203호였습니다만 예약한곳이랑 다른 방을 주시네요? 잠꾸러기형으로 5시간짜리를 신청했는데 다인실을 주시더라구요. 생각없이 들어가서 쉬었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이제야 눈치챘습니다. TV는 일반적인 셋톱박스형 IPTV였습니다.


컴퓨터 상태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두대를 갖다놓은거 같은데 한대는 본체가 빠져있었고 한대는 hdmi 케이블을 이용하여 TV와 연결해놓았지만 선이 빠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IT좀 알기에 선을 연결해서 TV에 모니터 화면을 띄워봤지만 곧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컴퓨터 성능 및 상태에 있었는데요 컴퓨터 성능이 i5-2500 CPU / 8GB RAM / 지포스 GTX 650TI 였습니다. 이정도면 리그오브레전드(롤)는 가능한 수준이겠군요. 하지만 게임형 숙소는 따로 존재하며(여긴 없음) 영화를 보려 했지만 제휴된 영화가 모두 옛날 영화이며 최근작은 없었기에 다운로드를 받아 봐야 하는 입장이어서 포기했습니다. 다운로드 속도도 2Mb/s 정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신촌 오렌지카운티 모텔 방문 및 대실 후기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시설이 그렇게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를 따지면(특히 지하) 아마 이만한 곳은 찾기 어려울겁니다. 다음에는 다른 곳을 둘러봐야 하겠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