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점) 주변 호텔야자(YAJA) 다시 가고 싶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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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원역(점) 주변 호텔야자(YAJA) 다시 가고 싶은 방문기

수원역(점) 주변 호텔야자(YAJA) 다시 가고 싶은 방문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무슨 객실을 선택했나요?

스탠다드 금연객실을 선택했습니다.

▶ 재방문 의사가 있나요?

다시 갈일이 있다면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후기를 작성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수원역(점) 주변 호텔야자(YAJA) 다시 가고 싶은 방문기

요즘들어 숙소를 자주 찾고 있는데요 하루일과가 끝나고 나면 잠시 쉬기 위해 찾기도 하고 하룻밤을 쉬기 위해 찾기도 하는데 처음 갔을때만 해도 특실이나 VIP에 해당되는 방을 골랐지만 가격의 압박도 있고 매번 그런 방을 쓰기에는 낭비인걱 같아 슬슬 가성비가 높은 방으로 고르는 방향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찾은 호텔야자 역시 야놀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장소인데 처음가봤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해당 부분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해드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호텔카운터 앞입니다. 이곳에서는 방문객에게 몇가지 특별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는데 거품목욕 및 입욕제와 같은 비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뒤로는 커피머신이 준비되어 있으며 얼음은 외부에 있습니다.


입구 옆을 보면 이런식으로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라면을 끓이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팝콘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촌 오렌지카운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우선 아래층에는 사진만 찍고 열쇠를 받아 어두컴컴한 곳을 지나 객실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복도에 달린 스피커에 조그만 소리로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방에 도착했을때 입구사진입니다. 일반실(스탠다드)을 선택했기 때문에 방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우측에는 두명이 들어갈 수 있는 월풀이 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물을 받은 뒤 좌측 하단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공기방울이 분사되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물을 받기 전에 눌렀을때와 물을 받고 난 뒤 소리에 차이가 있습니다. 물을 받고 난 뒤 눌러보면 확실히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건은 큰거 하나에 작은거 세개 총 네개가 있었으며 발수건은 따로 바닥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몇군데 호텔(모텔)을 다녀봤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환경을 이유로 들어 1000원의 일회용품비용을 받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침대는 일반적인 퀸사이즈의 침대이며 좌측엔 전화기 우측에는 의자와 작은 탁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벽면에는 일반적인 모텔과는 다른 형태의 가운을 구비해놓았는데 브랜드로 팔 정도로 될 정도로 괜찮은 디자인이었습니다.


방 정면사진입니다. TV 옆에 있는 컴퓨터를 켜봤더니 무려 윈도우XP가 가동중이었으며 마우스도 움직이지 않아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일종의 옥의타라고나 할까요? 그나마 무선인터넷은 여러개 열려있어서 데이터가 부족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대충 방을 둘러보고 라면을 먹으러 내려왔습니다. 라면 끓이는 기기가 있고 다른 숙소와는 다르게 생수로 아이시스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석수를 사용하던데 가격차이가 3배가량 발생하는데(석수 70원,아이시스 220원 인터넷 최저가 기준)이런 사소한 곳에서마저 서비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라면은 도난의 위험으로 인해 1인당 하나만 지급하고 있으며 짜파게티는 1000원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측에 있는 업소용 냉장고에는 문을 열 수 있도록 잠금장치가 없으며 생수가 가득하더라구요? 보안의식이 조금은 어리둥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어쨌든 라면을 지급받아 기기를 이용하여 끓인 뒤 숙소로 가지고 와서 맛있게 냠냠!



수원역(점) 주변 호텔야자(YAJA) 다시 가고 싶은 방문기 안내해드렸습니다. 컴퓨터만 제외한다면 개인적으로 지금가지 방문했던 숙소 중 가장 서비스가 좋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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