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예매 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했다면 타임 세이빙 서비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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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팁

ktx 예매 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했다면 타임 세이빙 서비스로 가자

ktx 예매 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했다면 타임 세이빙 서비스로 가자는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 타임 세이빙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예매 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했을때 시간을 앞당겨주는 서비스입니다.

▶ 시간을 앞당기는건 무료인가요?

무료이며 수수료가 따로 부과되지 않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ktx 사용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ktx 예매 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했다면 타임 세이빙 서비스로 가자

저는 1년에 두세번정도 출장을 가는데요 주로 ktx를 탑승하고 출장을 갑니다. 출장 몇일전 미리 ktx 예매를 통해 기차표를 끊어놓고 시간에 맞춰 출장을 나가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출발시간과 복귀시간에 맞춰 열차를 예매하고 당일이 되었습니다.

열차를 탑승하고 출장을 가는길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복귀였는데 업무가 생각보다 일찍 끝난 관계로 복귀를 빨리 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 겁니다. 


출발시간보다 2시간정도 일이 일찍 끝나 취소 수수료를 보니 약 10%가량을 취소 수수료로 물어야 한다고 하기에 그냥 역에 미리 도착한 뒤 남은 시간을 때우다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 ktx 타임 세이빙 서비스를 이용해보다

역에 도착하여 열차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안내 메세지가 옵니다. 


타임 세이브(세이빙) 서비스라고 해서 역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앞당겨주는 서비스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려 2017년부터 있던건데 이제야 알았네요. 대략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열차 출발시간보다 역에 30분~1시간정도 일찍 도착해야 함 
2. 시간을 앞당기는데 대한 수수료는 없음
3. 스마트폰의 GPS(위치)기능을 활성화 해놓은 상태에서만 가능
4. 열차 출발 20분전에 역에 도착시 특실로 변경하면 50% 할인(마일리지 2만 이상 보유시)

이정도 조건이 있는데요 저는 열차시간보다 대략 1시간 반정도 일찍 도착했으며 취소 수수료를 보고 있는 와중에 메세지가 떴기 때문에 급하게 변경하느라 관련 캡쳐는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제 승차권 구입이력을 보시면 답이 나오실거라 생각하는데요 기존 14시30분에 출발이었던 부산 서울행 열차 시간이 14시00분으로 조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위치기능(GPS)는 늘 켜놓고 살기 때문에 이런 혜택아닌 혜택을 얻을 수 있었겠죠?

 

 

ktx 예매 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했다면 타임 세이빙 서비스로 가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 다음부터는 아예 작정하고 늦게 예매를 하고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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