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키트 정확도 비용 방법 보건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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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의학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키트 정확도 비용 방법 보건소 이야기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키트 정확도 비용 방법 보건소 이야기 한번 해볼까 합니다.

 

 

▶ 신속항원검사는 얼마만에 끝나나요?

결과가 나오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 보건소에 방문해서 검사를 진행했나요?

보건소&자가키트 두가지 모두 진행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방법을 위주로 안내해드리는 글입니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키트 정확도 비용 방법 보건소 이야기


제작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다녀온 후 한동안 별 일이 없었는데 최근 근무지에서 두번의 코로나 감염 환자가 나왔었습니다. 한번은 1층 커피숍에서의 확진자와 또 다른 한번은 같은층에서 근무하는 다른 팀 직원의 확진으로 2주간에 걸쳐 두번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로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감염자수가 늘어나면서 검사를 받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나게 되어 기존 인력으로는 검사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요즘은 대부분 자가진단키트가 우선 시행되며 확진 의심이 들때만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가검사키트 정확도는 얼마나?

 

신속항원검사에 사용되는 자가검사키트 정확도는 PCR검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PCR검사의 유전자증폭식이 아닌 검체 속 바이러스만을 따지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확진자가 신속항원검사를 할 경우 약 41.5% 확률로 양성이 나오게 되는데 일반인이 설명서를 보고 따라하게 되면 PCR검사 특성상 콧속에 넣는 검사기구를 제대로 넣지 않아 정상적인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때문에 적게는 10% 많게는 20%가량의 확률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신속항원검사는 보건소와 자가검사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는데 보건소에서는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해주며 셀프검사를 지시하기 때문에 사실상 두 방법 모두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보건소에서 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며 자가진단키트를 지급받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셀프로 검사한 사진입니다.


자가진단키트 구성입니다.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네모난 형태의 검사용장비가 나옵니다.


투명한 비닐을 뜯어 면봉을 손에 쥐고 양쪽 코 속을 약 10여회정도 문질러줍니다. 이때 가능하면 안쪽에서 문질러줘야 합니다.


문지른 면봉을 시약이 담긴 튜브에 넣고 손으로 구겨 짜 면봉의 액체가 섞이게 해줍니다.


면봉을 빼고 튜브에 노즐캡을 이용하여 닫아줍니다.


검사용 장비에 시약을 세네방울정도 떨어뜨려줍니다.


검사가 진행되는데 하얀부분이 붉게 변하며 참고로 붉게 변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약 2~3분정도 기다리면 검사가 완료되는데 두줄이 나오면 양성 그렇지 않고 C 에만 한줄이 생기면 음성입니다. 이 작업을 보건소에서 그리고 셀프로 두번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키트 정확도 비용 방법 보건소 이야기 한번 해보았습니다. 보건소에서 검사를 끝내고 음성 확인서를 받기까지 약 30분간 대기해야 하는데 그동안 모여서 대기를 하더라구요. 여기서 확진자와 같이 있으면...? 이 부분 뭔가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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